김상곤 "지금 개조대상은 박근혜 정권과 기득권 세력" news1>기사입력 2014-05-04 22:00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지사 경선에 나선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 ©News1 이성래 기자 "국민이 배제된 국가개조는 또 다른 괴물을 낳을 뿐" (서울=뉴스1) 김현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지사 후보경선에 나선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은 4일 박근혜 대통령의 '국가개조론'과 관련해 "지금 개조해야 할 대상은 오히려 박근혜 정권 자체와 이를 떠받치는 기득권 세력, 그리고 그들이 만들어낸 잘못된 구조"라며 '박근혜 정권 심판론'을 제기했다. 김 전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시 민주주의를 생각하며'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해 "박근혜 대통령의 집권 일년 반은 한 마디로 불통과 국민부재였고 그 속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