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개토대왕비 4

광개토대왕 비(廣開土大王碑)

↑광개토대왕비(높이 6.39m, 무게 37톤) ↑1903년 사진 [연합뉴스 2004.08.22 10:08:20] 조선 문화유적 소개 일본 화보집에 실려(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에 대한 국민들의 비난 여론이 들끓는 가운데 100여년 전 한 조선인이 광개토대왕비 옆에서 찍은 사진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 연구가 정성길(60.경기도 화성평화공원 박물관장)씨가 22일 공개한 사진속의 주인공은 상투를 틀고 망건을 쓴 한복 차림의 조선인으로, 팔짱을 낀 채 눈 내린산야를 배경으로 광개토대왕비 옆에 서 있는 모습이다. 이 조선인은 추운 겨울임에도 가벼운 한복차림이어서 당시 비석 주변에 거주하던 화전민이 일본인 사진작가의 요청에 따라 촬영에 응했을 것으로 정 관장은 추정했다. 정..

[인터뷰 풀영상] 도올 김용옥 "역사는 다양한 관점 필요.

[인터뷰 풀영상] 도올 김용옥 "역사는 다양한 관점 필요..하나로 만든다는 것은 불가능" JTBC | 손석희 | 입력 2015.11.02. 22:15 [앵커] 월요일 뉴스룸, 오늘(2일)은 특별한 분을 모셨습니다. 동서양의 역사와 철학을 넘나드는 거침없는 논리와 화법으로 우리 사회에 강한 메시지를 던져온 분이지요. 우리 시대의 사상가로 불리는 도올 김용옥 선생. '도올의 중국일기'라는 새로운 책을 들고 3년여 만에 방송 외출을 하시게 됐습니다. 중국에서 재발견한 우리의 역사가 주제라고 하는데요. 지금 가장 뜨거운 현안인 역사교과서를 둘러싼 논쟁에 대해선 또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시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도올 김용옥 교수를 스튜디오로 모시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도올 김용옥 : 반갑습니다.] [앵커] ..

비석(碑石)의 종류

■ 비석(碑石) 1. 비석(碑石)이란? 고인의 사적(事蹟)을 칭송하고 이를 후세에 전하기 위하여 문장을 새겨 넣은 돌로 비(碑), 빗돌, 석비 등 여러 말이 있 다. 그리고 비석에 새겨 넣은 글은 금석문이라 하여 귀중한 사료가 되고 있다. 비석의 시초는 옛날 중국에서 사당 문 안에 세워 제례(祭禮) 때 희생으로 바칠 동물을 매어 두던 돌말뚝에서 비롯되었 다하며, 또 장례식 때 귀인(貴人)의 관을 매달아 구덩이 안에 공손히 내려 놓기 위하여 묘광(墓壙)(무덤구덩이) 사방에 세우던 돌을 말하기도 한다. 그 돌을 다듬고 비면에 공덕을 기입하여 묘소에 세우게 된 것은 훨씬 후세의 일이며, 당시는 비석이 아닌 각석(刻石)이 라 하다가 이것을 비석이라 부르게 된 것은 전한 말기나 후한 초의 일이다. 우리나라는 비석..

옛 광개토대왕비

↑중국 지린성[吉林省] 지안현(輯安縣) 퉁거우(通溝) 지방에 있는 고구려 19대 광개토대왕의 비석이다. 이 사진은 1903년에 촬영한 것으로서 조선인이 상투를 털고 망건을 쓰고 팔장을 낀채 눈내린 산야를 배경으로 비의 크 기를 비교하기 위해 서있다. 만주 지안현(輯安縣)에 거주하는 조선인 묘지기 모습이며, 우리의 역사를 가늠할수 있다(높이 22척. 4면에 1,800여자 의 금석문이 세겨져 있다) ------------------------------------------------------------------------------------------------------------------------------------------- [연합뉴스 2004.08.22 10:08:20] 조선 문화유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