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花道場發願文略解 2

백화도량발원문약해(白花道場發願文略解)

작성일 : 2020. 02. 29 ■ 백화도량발원문약해(白花道場發願文略解) [저자] 의상(義湘)/나옹선사(懶翁禪師) [간행 및 역주] 체원(體元) /목암(木庵)/향여(向如)/각해대사(覺海大師) [종 목] 국보 제206-25호 [명 칭] 백화도량발원문약해(白花道場發願文略解) [분 류] 기록유산/전적류/목판본/사찰본 [수량/면적] 7판 [지정일] 1982. 05. 22 [소재지] 경남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 10 [해인사 ] [시 대] 고려시대 [소유자] 해인사 [관리자] 해인사 이 목판은 해인사 고려각판 중의 하나로, 모두 7판으로 되어있다. 현재 해인사 대장경판전 사이에 있는 동·서 사간판전(寺刊版殿)에 보관되어 있다. 이 목판의 내용은 의상(義湘)이 지은 『백화도량발원(白花道場發願)』에 대하여 1328년..

체원(體元)

■ 체원(體元) [생몰년] 미상. 고려 후기의 승려. 익재 이제현의 형. 성은 이(李)씨. 본관은 경주(慶州). 법호는 목암(木庵), 향여(向如)이다. 진(瑱)의 둘째아들이며 이제현(李齊賢)의 바로 윗형이기도 하다. 정확한 출가 연도는 알 수 없으나 20세 이전에 출가한 듯하며, 출가 이후 선불장(選佛場)에서 높은 성적으로 합격하였다. 충선왕(忠宣王)에게서 특별한 대우를 받아 높은 승직과 명찰(名刹)의 주지직을 제수받았지만 한동안 노부모 봉양을 이유로 거절하였다. 1338년(충숙왕 복위 7) 양가도승통(兩街都僧統)의 지위에 있으면서 《화엄경》 사경의 공덕주(功德主)를 맡았는데, 이 사경 자료는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이외의 자세한 생애는 알 수 없으며, 주석서(註釋書) 성격의 저술이 4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