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중국사(中國史)

관용봉(關龍逢)

야촌(1) 2006. 7. 29. 22:59

■ 관용봉(關龍逢)

 

 

하나라 걸왕 때, 대신으로, 걸 왕에게 충간하다 죽임을 당하였다. 한시외전에 따르면, 걸 왕은 술 연못을 사방 십리 넘게 만들고 그 안에 배를 띄워 삼 천명이 들어갈 정도였다고 한다.  이에 관용봉이 걸에게 간언하기를 「자고로 옛날의 군주들은 인의를 구하고 백성을 사랑하며 재물을 절약하여 나라의 안녕과 치세를 도모했다고 합니다.


지금 대왕께서는 국고를 축내고 살인을 자행하니 이를 계속할 경우 하늘의 재앙을 받아 어떤 일이 일어날 지 예측할 수 없나이다. 통촉하오소서」 걸 왕은 대로하여 명을 내려 옥에 가두고 죽여 버렸다. 충신 관용봉이 죽자 조정 안밖으로 많은 불만이 터져 나왔으나 두려워 감히 더이상 걸 왕에게 간언하지 못하고 하나라를 떠나기를 바랄 뿐이었다.

 

夏桀時大臣 ,因忠諫而被桀所殺. 據《韓詩外傳》記載,夏桀時,建造的酒池中可以運船;堆起的酒糟足有十里長, 池中之酒可供牛?者三千人. 關龍逢向夏桀進諫說:古代的君王,講究仁義,愛民節財,因此國家久安長治. 如今國王?如此揮?財物, 殺人無度,?若不改變,上天會降下災禍,那時定會有不測的結果.他懇請國王改變這種情況. 說畢,立於朝廷不肯離去. 夏桀大怒,命人把他囚而殺之.關龍逢因忠諫被殺,在夏王朝內外引起?大不滿, ?多人都不敢直言進諫, 只想遠遠離去<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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