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물/옛 사람들의 초상화

김만중 초상

야촌(1) 2022. 12. 25. 14:23

작성일 : 2020. 10. 13.  01:57

 

 

 

↑서화에 능한 김진규(1658~1716)가 그렸다고 전하나 현존하는 초상화는 이모본이다.

     대전 역사박물관 소장

 

■ 김만중(金萬重)

     [생졸년] 1637년(인조 15)~1692년(숙종 18)

 

 조선후기 『사씨남정기』, 『구운몽』 등을 저술한 문신. 소설가로 본관은 광산(光山). 아명은 선생(船生), 자는 중숙(重淑), 호는 서포(西浦), 시호는 문효(文孝)이다. 조선조 예학(禮學)의 대가인 김장생(金長生)의 증손이며, 충렬공(忠烈公) 김익겸(金益謙)의 유복자이다.

 

또한 광성부원군(光城府院君) 김만기(金萬基)의 아우로 숙종의 초비(初妃)인 인경왕후(仁敬王后)의 숙부가 된다. 그의 어머니는 해남부원군(海南府院君) 윤두수(尹斗壽)의 4대손이다. 영의정을 지낸 문익공(文翼公) 윤방(尹昉)의 증손녀이고, 이조참판 윤지(尹墀)의 딸인 해평 윤씨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