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경음악(연주곡)

잊혀진 계절 - 경음악

야촌(1) 2022. 9. 15. 09:31

작성일 : 2015. 12. 22

 

 

 

 

 

잊혀진 계절 - 이용(1957, 수원)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 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 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 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 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 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 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