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AIR CRAFT

"지뢰. 로켓포 공격에도 견디는" 미국 대통령 '승용차'

야촌(1) 2022. 5. 21. 23:14

조 바이든 미국 제46대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 행렬이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를 지나 국립 서울 현충원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2년 5월 20일(금) 오후 5시 25분께 『조 바이든(Joe Biden/1942년생)』, 미국 대통령이 그의 전용 공군기 '에어포스원(Air Force One)'을 타고 오산기지에 도착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박진 외교부 장관을 비롯해 환영 행사에 나온 주한 미군사령부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후 그는 방한 첫 일정으로 미국에서 공수된 대통령 전용 리무진(Limousine)을 타고 『지나 러몬도(Gina Raimondo, /1971년생)』 여성 상무장관과 동행하여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으로 이동했다. 따라서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이라고 불리우는 미국 대통령의 전용 차량 '더 뉴 비스트'(The New Beast)가 지금 화제이다.

 

더 뉴 비스트는 길이가 5.5m로 GM에서 제작하는 개딜락 원을 개조한 차량으로 차의 외관은 8인치(20㎝) 특수 철갑 두께로 쌓여 있다. 대부분 티타늄과 이중 강철로 둘러 쌓여 있다. 중량만 무려 9톤(t)에 이른다.

 

미국의 대통령이라는 특수한 지위를 고려해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최첨단 기능을 갖추어 외부 충격이나 폭발물. 화학무기 공격에도 버텨낼수 있도록 튼튼하고 견고하게 제작된 방탄 리무진(Limousine)이다. 따라서 외관이 육중하여 ‘비스트’(Beast, 야수 즉 짐승)라는 닉네임이 붙은 것이다.

 

 

이 자동차의 차문(Door) 두께도 약20㎝로 보잉 757 비행기 도어와 버금가는 수준이다.  차의 유리도 방탄으로 두께가 13㎝나 된다, 행여 타이어가 문제 생겼을지라도 수십Km를 주행할 수 있고, 연료 탱크 폭발에도 대비하여 특수 금속으로 제작되어 있다.

 

창문의 안전을 위하여 운전석 유리창만 7.6㎝ 정도 열수 있도록 되어있고, 자동차의 문을 여닫는 것은 CIA특수요원만 할 수 있다. 또한 혹시라도 있을 문제 발생 상황을 대비하여 차의 트렁크에는 대통령과 똑 같은 혈액이 보관되어 있고 산소 공급 장치도 마련되어 있어 극한 상황에서도 대통령의 건강을 책임진다. 

차량 내부에는 위성 핫라인 전화. PC, 응급 의료기 등이 구비 되어 있고, 언제든지 백악관과 부통령 등 미국 정부와 연락을 취할 수 있다. 즉 ‘비스트’(Beast)는 움직이는 백악관인 것이다. 그럼으로  차량의 가격은 한화로 약 17억원 정도에다 특수 장비 설치를 감안하면 20억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자동차 전문가는 예측 한다.

 

일반적으로 미국 대통령이 외국을 방문할때는 남버 까지 똑같은 차량 3대가 투입 되는데 그중 한대에 대통령이 탑승하게 된다. 이는 대통령이 어느차에 탑승하였는지 알수 없도록 안전 경호를 위해서다. 차량의 중량을 감안하면 리트당 주행 거리는 2.8Km 정도인 것으로 알려저 있다.  <끝>

 

출처 > 인터넷 자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