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02. 13(월)
Pianist/cultural content planner
Rosa Park
Rosa Park
피아니스트 Rosa Park은 1996년 미국 보스튼에 있는 뉴 잉글랜드 콘서버토리(New England Conservatory of Music)에 진학하여 석사(碩士) 전문 연구 과정을 졸업하고 론지 뮤직스쿨(longy school of Music)에서 전문 연주자 과정을 공부 하였다.(Victor Rosenbaum, Jacob Maxin, Natalya Antonova, Dr.Pamela mia Paul 등 사사) 북텍사스 주립대학(University of North Texas) 박사 과정에 진학하여 연주와 학문적 연구를 병행하면서 러시아 페테러부르크, 뉴욕 국제피아노학회, 보드윈 뮤직 페스티벌 등에서 왕성하게 독주 및 실내악 연주 활동을 하였다. 한편 보스턴 뉴잉글랜드 지역의 영재 어린이들에게 특유의 피아노 교수법(rosa’s studio)을 개발하여 교육, 큰 화제가 되었다.
2004년 귀국후 경희대. 서울 장신대. 강남대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한편, 문화 예술 TV채널 <아르떼>에서 "쇼케이스" MC로 활약하였는데, "쇼케이스"는 국내외 유명 음악가들을 초청해 그들의 연주를 감상하면서 음악세계와 인생관을 심층적으로 살펴보는 전문 music & talk show 프로그램이다. 예리한 통찰력과 풍부한 식견으로 프로그램을 리드하여 연주자와 시청자 사이의 교량 역할을 훌륭히 해냈다는 평을 받았다.
Rosa Park은 2006년부터 클래식 연주회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직접 해설하면서 저변을 확대하는데 앞장서왔다. 해태-크라운제과 주최의 클래식 감상회 "찾아가는 음악회- I LOVE CLASSIC" "모닝 아카데미 모닝콘스트", "여유의 선율"은 모두 Rosa가 기획하고 해설한 연주회이며,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는 의미 있는 시리즈 들이다. 2007년 9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의 신나는 예술여행 "흥미진진 클래식" 시리즈에서도 그 역량을 보여 주었다.
2008년 클래식 전문 공연기획사 <music34-현재 Enter M>를 설립해서 국내 클래식 음악계에 활력을 불러 일어키고 있다. 같은해 11월 올림픽 공원내 올림픽 홀에서 올려진 "비틀즈-바로크를 입다"는 특히 "창의적이고 신선한 기획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음악이 대중과의 거리를 좁혔다"는 평을 얻었다. 이같은 평가에 힘입어 <Enter M>은 국내 클래식 공연 예술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내 뮤지션과 아티스트들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장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Posa Park은 현대사회의 화두라고 할 수 있는 디지털 컨버전스, 모바일 컨버전스로 관심의 영역을 확대하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 시대에 걸맞게 음악. 영상. 문학. 미술 등과 융합하는 창조적 공연 예술의 기획과 제작에 힘쓰고 있다. 이와 같은 영역을 세계적으로 정립하기 위하여 현재 고려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연주자. 공연기획자. 학자로서의 다양한 영역을 한데 아우르는 작업을 모색하고 있다.
출처>엔터엠(ENTE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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