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학/문집.고서.문헌

간옹집(艮翁集) - 이헌경(李獻慶) 著

야촌(1) 2020. 9. 19. 19:50

총12책(冊)

1797년(정조 21) 간행 12책/ 크기: 19.5×29.7cm

 

 

 

조선후기 이헌경『李獻慶, 1719년(숙종 45)∼1791년(정조 15)』선생이 쓴 시문집으로. 권두에 1797년에 정범조(丁範祖)가 쓴 서문이 실려 있으며, 권별로 목록이 붙어 있다. 시와 소(疏), 변려문, 상량문 따위의 이헌경의 글이 실려 있다. 본집은 원집 23권, 부록 1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24권 12책이다.

--------------------------------------------------------------------------------------------------------------------------------------

■ 이헌경(李獻慶)

 

1719년(숙종 45)∼1791년(정조 15) 때인 , 조선 후기의 문신·학자. 본관은 전주(全州). 초명은 성경(星慶). 자는 몽서(夢瑞), 호는 간옹(艮翁). 제화(齊華)의 아들이다. 1743년(영조 19) 진사로서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1751년 정언이 되었고, 그뒤 사서·지평을 지냈으며, 1763년 사간원사간이 되었다가 곧 사헌부집의에 올랐다.

 

1766년 홍문관수찬이 되었다가 곧 교리로 옮겼으며, 시독관(侍讀官)을 겸임하였다. 1777년(정조 1) 동부승지에 발탁된 뒤 참찬관 등을 거쳐 1784년에 대사간이 되었다. 1788년 연로함을 핑계로 은퇴를 청하였으나 허락되지 않았고, 1790년 한성부판윤이 되어 기로소(耆老所)에 들어갔다. 저서로는 《간옹집 艮翁集》 24권 12책(冊)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