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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한말 ~근대까지의 천계천

야촌(1) 2019. 12. 7. 02:30

↑구 한말 청계천 모습

 

↑청계천에서 여인들은 빨래하고  아이들은 멱 감던 시절의 모습

 

청계천 변의 길 모습

 

↑청계천변의 만물상 모습

 

↑청계천의 수표교 다리 옆에 제창국 한의원((濟昌國 漢醫院)이 보인다.

 

수표교(水標橋)는 장충단(奬忠壇)공원 입구의 개천 위에 놓여 있는 다리이다. 원래는

청계2가 수표 다리길 사거리에 있었으나 1958년 청계천 복개공사 때 철거되어 홍제

동으로 잠시 이전되었다가 1965년 이곳으로 옮겨져 오늘에 이르고 있다.

 

 

↑수표교 주변 모습

 

↑청계천 수표교 변의 지게꾼이 장죽으로 연초를 피우고 있는 모습.

 

↑청계천 판자촌

 

↑1955년 청계천 모습

 

 

 

 

 

 

 

↑청계천 판자촌 뒷골목 풍경(일명 하꼬방촌의 루핑집들.....

 

 

 

 

 

 

 

 

 

↑청계천 복개공사

 

 

 

 

 

 

 

 

 

 

 

 

 

 

 

 

 

 

 

↑청계천 판자촌 뒷골목 풍경(1960년)

 

 

 

↑청계천 판자촌 뒷골목 풍경(1960년)

 

↑청계천 봉제공장 누이들(열악한 작업환경 내부 모습)

 

 

 

 

 

 

 

 

 

 

 

 

 

 

 

 

 

 

 

 

 

 

 

 

 

 

 

 

 

↑청량리역사(6.25전쟁으로 소실된 후 1951년 11월 6일 준공)

 

↑2003에 철거된 청계천 고가도로

 

1967년부터 1976년까지 청계고가도로를 건설해서 복개공사를 완료했다. 복개구간은 상류에서 성동구 사근동

까지 5.4km 구간이고, 중랑천 합류 지점까지의 2.4km 구간은 복개되지 않은 채 남아있었다.

 

당시 공사를 주도한 서울시장은 김현옥, 남산터널과 광화문 지하도, 명동 지하도, 세운상가 등을 건립한 '불도

저 시장'이자 1970년 와우 아파트 붕괴 사고로 사퇴한 것으로 유명한 사람이었다.

 

 

↑2003년 7월 1일 청계천 복원공사를 착수하여 2005년 10월 1일 준공했다.

 

↑청계천의 복개공사는 1958년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2003.7.1 청계천 복원 기공식이 이루어 졌습니다.

또한 청계천의 복개공사는 몇 차례에 걸쳐 나누어 시행되었다고 합니다. 1958년에 착수한 공사는 1960년

4월에 마무리가 되었는데요. 첫 복개공사는 광교에서 주교까지의 구간이었다고 하네요. 그 이후에도 구간

별로 복개공사와 고가도로 건설이 계속된 끝에 청계고가도로는 1976년에 완공되었습니다.

 

복개 공사를 마친 뒤 청계천은 땅 속을 흐르게 되었는데요. 당시 서울은 하수도가 인구 증가를 따라가지

못해 곤란을 겪고 있었던 시기라 ‘복개된 청계천이 서울의 가장 거대한 하수도로 역할하고 있다’고 말하

는 신문 기사도 있었습니다.

 

수십년간 땅 밑을 흐르던 청계천은 2003년, 서울시의 청계천복원사업으로 다시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복원공사는 2003년 7월 1일, 청계고가 철거와 함께 시작되었는데요. 2005년 10월까지 계속된 공사로

모두 5.8km의 구간이 복원되었습니다.

 

 

↑오늘날의 청계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