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음악산책(국내)

바닷가에서 - 안다성

야촌(1) 2019. 8. 3. 16:18

 

 

 

바닷가에서 - 안다성

 

파도소리 들리는

쓸쓸한 바닷가에

나 홀로 외로이

추억을 더듬네.

그대 내 곁을 떠나 

멀리 있다 하여도

내 마음 속 깊이

떠나지 않는 꿈 서러워라

아 새소리만

처량하게 들려오는

백사장이 고요해

파도소리 들리는

쓸쓸한 바닷가에

흘러간 옛날의 추억에 잠겨

나 홀로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