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음악산책(국내)

바닷가에서 - 박경희[1988]

야촌(1) 2019. 5. 17. 00:13

 

박경희-바닷가에서(1988년 - 37세 때의 영상입니다. 1951.06 ~ 2004년 8월 9일 11시 45분 지병인  패혈증과 신장질환으로 별세/향년 53세1993년 사별한 남편과의 사이에 딸 하나를 두었는데 미국에 거주하고 있다.데뷔곡 : 1974년[23세] 한국가요제 '저 꽃속에 찬란한 빛이'

 

바닷가에서

 

파도소리 들리는
쓸쓸한 바닷가에
나홀로 외로이
추억을 더듬네
그대 내 곁을 떠나
멀리 있다 하여도
내 마음 속 깊이
떠나지 않는 꿈 서러워라
아아 새소리만 바람타고
처량하게 들려오는
백사장이 고요해
파도소리 들리는
쓸쓸한 바닷가에
흘러간 옛날의 추억에 잠겨
나 홀로 있네
아아 새소리만 바람타고
처량하게 들려오는
백사장이 고요해
파도소리 들리는
쓸쓸한 바닷가에
흘러간 옛날의 추억에 잠겨
나 홀로 웃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