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학/고궁,정려,서원

소수서원(紹修書院)

야촌(1) 2015. 7. 23. 11:37

영주소수서원(榮州紹修書院)

 

◈종 목 : 사적 제55호

◈명 칭 : 소수서원(紹修書院)

◈분 류 : 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교육기관/ 서원

◈수량/면적 : 7,504㎡

◈지 정 일 : 1963.01.21

◈소 재 지 : 경북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 151

◈시 대 : 조선시대

◈소 유 자 : 소수서원

◈관 리 자 : 영주시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임금이 이름을 지어 내린 사액서원이자 사학(私學)기관이다.

 

사액서원 (賜額書院)이란 임금이 이름을 지어서 새긴 편액을 내린 서원. 흔히 서적, 토지, 노비 등도 동시에 하사하였으며, 조선 명종 때 주세붕이 세운 백운동 서원에 ‘소수 서원’이라 사액한 것이 시초이다.

 

조선 중종 37년(1542)에 풍기군수 주세붕(周世鵬)이 안향(安珦)을 제사하기 위해 사당을 세웠다가, 중종 38년(1543)에 유생들을 교육하면서 백운동서원이라 하였다. 명종 5년(1550)에는 풍기군수 이황의 요청에 의해 ‘소수서원’이라 사액을 받고 나라의 공인과 지원을 받게 되었다. 중종 39년(1544)에 안축(安軸)과 안보(安輔)를 제사지냈고, 인조 11년(1633)에는 주세붕을 더하여 제사지냈다.

 

서원의 건물은 비교적 자유롭게 배치되었는데, 일반적인 서원의 배치가 완성되기 이전인 초기의 서원이기 때문인 듯하다. 정문으로 들어서면 강당인 명륜당이 있고, 학생들이 머물며 공부하는 일신재와 직방재가 연속으로 있다. 서원의 일반 배치가 강당 좌우에 대칭으로 동·서재를 두는 것인데 비해, 소수서원은 현판의 이름으로서 구분하였다.

 

사당은 명륜당의 서북쪽에 따로 쌓은 담장 안에 있다. 서원이 있던 자리에는 원래 통일신라시대의 절인 숙수사가 있었는데, 그 유적으로 당간지주와 초석 등이 남아있다. 소수서원은 조선시대 후기에 대원군이 서원을 철폐할 때 살아남은 47개 서원 중의 하나이며, 지금도 매년 봄·가을에 제사를 지낸다.         <문화재청> 

 

 

 

↑소수서원 안내도

 

소수서원(紹修書院)으로 가는데 강건너 "취한대(翠寒臺)" 가 보인다.

 

취한대(翠寒臺)

 

경자바위

 

경자바위

 

 

 

소수서원 입구

 

소수서원 입구 옆에 있는 경렴정(景濂亭)

 

 

 

 

 

 

 

입구주변의 안내도

 

 

 

소수서원강학당(紹修書院講學堂)

 

 

소수서원강학당(紹修書院講學堂)

 

종 목 : 보물 제1403

분 류 : 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교육기관/ 서원

수량/면적 : 1

지 정 일 : 2004.04.06

소 재 지 : 경북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 151-2

시 대 : 조선시대

소 유 자 : 소수서원

관 리 자 : 영주시

 

강학당(講學堂)은 서원의 양대 기능 중 하나인 학문을 강론하던 장소로 장대석의 높은 기단을 쌓아 그 위에 자연석을 다듬은 초석을 놓았으며, 규모는 정면4, 측면3칸의 팔작지붕 겹처마로서 웅장하면서도 고색이 잘 간직되어 있으며, 사방 둘레에 너비 1m정도의 툇마루를 설치하였다. 툇마루 가장자리는 높이 6.5, 높이 8.5의 턱을 두었고, 기단 네 모서리에 추녀를 받는 활주를 설치하였다.

 

강학당의 정면은 동쪽을 향하고 있으며, 서원입구에서 바로 강학당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남쪽 기단에 계단을 설치하였다. 내부 대청의 북면에는 명종의 친필인 소수서원(紹修書院)이란 편액이 높이 걸려있다. 정면 4칸 중 좌측 3칸은 마루이며, 우측 1칸에는 방을 2개 설치하였고, 기단3(정면, 우측, 좌측)에 계단을 설치하였으며, 굴뚝은 마루 밑에 조그마한 구멍을 뚫어 처리하였다.

 

기둥 윗몸에서 앙서 하나를 내어 기둥위에 놓인 주두와 결구시킨 초익공 구조를 이루고 있다. 가구는 오량으로 대들보를 앞뒤의 평주위에 걸고 이 위에 동자기둥을 세워 종보를 받치고, 종보 위에 파련대공을 놓아 종도리를 받치고 있다 

 

 

 

 

 

 

강학당 내부

 

 

 

지락재((至樂齋)와 학구재(學求齋)

 

 

 

 

 

일신재(日新齎)

 

 

 

직방재(直方齎)

 

장서각(藏書閣)

 

제향영역(祭享瑩域)이다. 영정각(影幀閣) 외에는 문이 닫혀있었다.

 

 

 

영정각(影幀閣)

 

왼쪽이 주자(朱子), 오른쪽이 안향(安珦)의 영정이다. 모두 국보와 보물로 지정되 있다.

 

좌측 주세붕(周世鵬)과 우측 이덕형(李德馨)의 영정(影幀)

 

좌측 허목(許穆)과 우측 이원익(李元翼)의 영정(影幀)

 

일영대(日影臺)의 해시계/막대기를 꽂아서 그 그림자로 시간을 알게 했다.

 

사료관(史料館)

 

사료관(史料館)

 

 

 

 사진출처 : 오솔길 ㅣ 촬영>메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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