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경음악(연주곡)

언덕위의 포장마차(Wheels)-빌리본 악단

야촌(1) 2015. 6. 28. 16:40

 

 

Billy Vaughn[빌리 본] (1919. 04.12~1991.09.26./壽 73세)

 

빌리 본은 미국이 낳은 가수이자, 지휘자 겸 작곡가이다.

그는 1919년 미국 캔터키-주 글래스고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이발사였는데 빌리 본에게 음악적 영향을 주었으며, 그가 3살 때 홍역을 앓았을 때에도 그의 아버지는 만돌린을 가르쳐 줄 정도였다고 한다.

 

1941년 그는 미국 주 방위군에 입대하고 2차 대전의 발발과 함께, 전투에 참여하여 1945년 전쟁의 종식과 함께 전역하였다.  그 후 빌리 본은 오케스트라를 결성하여 《Melody of Love》라는 곡을 빅 히트 시키면서, 약 15년 동안 25개의 앨범을 작곡하여 많은 곡들을 차트에 올리며 히트시켰다.

 

그의 곡들은 빌보드 100위에 무려 30여곡이 오른 기록을 갖고 있다. 그리고 오케스트라의 리더 로도 큰 성공을 거뒀다.

 

1991년 9월 26일, 수(壽) 72세의 일기로 캘리포니아 주 팔로마에서 암으로 타계했다. 빌리 본 악단은 1955년~70년대에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감미로운 음악을 심어 주었는데, 《은빛 달을 따라서(Sail Along Silv'ry Moon)》, 《언덕위의 포장마차(Wheels)》, 《진주 조개잡이(Pearly Shells)》, 《해변의 길손(Stranger on The Shore)》, 《밤하늘의 블루스(Wonderland By Night)》 등 그의 음악은 경쾌하고 깔끔해서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빌리 본 악단은 세 차례 내한하여 공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