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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대방(典故大方)

야촌(1) 2014. 9. 5. 02:48

필자소장본

 

 

 

 

 

 

 

 

 

◈도서명 : 전고대방(典故大方) 1책(全)

◈저자 : 강효석(姜斅錫) 1책완질

◈지질 : 노루지 활자본(한문)

◈간행년도 : 1935년

◈구매일자 : 2014. 09. 05(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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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대방(典故大方)

 

한말의 유학자 강효석(姜斅錫:?~?)이 우리나라 역대 인명에 대한 전거(典據)를 기록한 책이다.

1924년에 서울 한양서원에서 4권 1책 노루지 활자본으로 초간 발간했다. 각 분야별로 인물들을 나열하여 관계된 사건이나 내용을 서술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다.

 

단군에서부터 역대의 만성시조(萬姓始祖)· 상신(相臣)· 문형(文衡)· 호당(湖堂)· 청백리· 공신· 명장· 문장가· 서화가· 종묘배향· 문묘배향· 서원향사(書院享祀)· 두문동칠십이인(杜門洞七十二人)· 북관칠의사(北關七義士)· 십이사화(十二士禍)· 임진란순절제인(壬辰亂殉節諸人)· 기의승병장(起義僧兵將)· 의기(義妓)· 의병장· 순절신(殉節臣)· 척화신(斥和臣)· 강도순절부녀(江都殉節婦女)· 배종팔장사(陪從八壯士)· 임오우해인(壬午遇害人)· 갑신피화육대신(甲申被禍六大臣)· 통신사(通信使)· 외국인내공(外國人內貢)· 외국인내사(外國人內仕) 등을 수록했다.

 

고대로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의 각종 자료를 근거해 작성한 일종의 인명사전으로서 쉽게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역대 인물이나 인물과 관련된 사건을 이해하는 데 참고가 된다.

 

●강효석(姜斅錫)

일제 강점기 학자. 본관은 진주(晉州). 호는 치당(痴堂). 詩에 능하였고, 郡守를 역임하였다.

1920년대 한양서원(漢陽書院)을 직접 경영하면서 자신의 여러 저서를 펴냈다. 일제강점기에 한국 역사에 대한 지식과 인물 상식을 넓혀 주기 위하여 일생을 바친 인물이다.

 

저서에 《전고대방(典故大方)》 《대동기문(大東奇聞)》 《동국전란사(東國戰亂史)》 《진주강씨세보(晋州姜氏世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