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이씨/書. 간찰. 시(詩)

석촌 이달의선생 간찰(石村 李達意先生簡札)

야촌(1) 2014. 8. 23. 22:05

▲크기 : 28㎝(가로) x 25㎝(세로)                                           

 

●이달의(李達意)

 

1616년(광해군 8)∼1705년(숙종 31). 조선 중기 문신. 자는 이정(以正)이고, 호는 석촌(石村)이다. 

본관은 경주(慶州)이고, 국당공 후 제정공 이달충의 후손으로 출신지는 경상북도 영주(榮州) 갈산(葛山)이다.

 

성오당(省吾堂) 개립(介立)의 증손(曾孫)으로 권상일(權相一)의 외조부(外祖父)이다.

1654년 진사시에 이어 문과(文科)에 급제하여 정자(正字), 박사(博士), 전적(典籍), 예(禮) · 형(刑) · 공조(工曹) 좌랑(佐郞) 함안군수(咸安郡守), 직강(直講), 서천(瑞川) 군수(郡守)가 되어 선정(善政)을 하였으며 삼척부사가 되어 경신출척(庚申黜陟)으로 사임하고 향리에서 두문불출하며 학문연구와 후진교육에 힘썼다.

 

그 후 여러 번 벼슬이 제수되었으나 사양하고 80세에 통정대부(通政大夫)에 올라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가 되었다. 저서로 석촌집(石村集)이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