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이씨/선세자료

영주 이개립 문중 소장 문적

야촌(1) 2014. 6. 27. 00:02

■ 영주 이개립 문중 소장문적(榮州李介立門中所藏文籍)

    경상북도 영주시 장수면 갈산리 의산서당에 소장된 유학서. 종가유물

 

[종목] 시도유형문화재 제329호 (경북)
[분류] 기록유산 / 문서류/ 문서류/ 문서류
[수량] 일괄
[지정일] 2001.11.01
[소재지] 경북 영주시 장수면 갈산리 877 의산서당
[시대] 조선시대
[소유자] 경주이씨 성오당 문중
[관리자] 경주이씨 성오당 문중
[연락처] 경상북도 영주시 문화관광과 054-634-6063

--------------------------------------------------------------------------------------------------------------------------------------

이개립(1546∼1625)과 그 자손 이휘음(1575∼1809)의 유묵과 동도회첩 등이다.이개립의 자는 대중(大仲), 호는 성오당(省吾堂) 또는 양졸당(養拙堂)이다. 학봉 김성일(金誠一)의 문인으로서 일찍이 효행과 학식으로 널리 알려졌고, 임진왜란 때는 의병장으로서 공을 세워 원종공신이 되었다.

 

영주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살면서 서울과 지방에 많은 명사들과 폭넓은 관계를 유지함으로써 여러 필첩을 남긴 것이다. 이 필첩은 이황·유성룡·김성일 등의 서찰인 《선현유묵》, 《퇴계유묵》, 《한석봉 글씨》, 《한석봉과 이휘음 유묵첩》, 《서찰집》, 《율림4경》, 《성오당팔영》, 《성오당 답서》, 《종남산동도회(경상도 출신 12명의 모임)》등이다.

 

선현들의 유묵을 비롯하여 한호와 같은 명필첩 또는 이개립과 교유했던 명사들과 그 자손의 유묵 및 동도회첩 등은 당시 유림의 생활상과 학문적 교류를 엿볼 수 있는 서예사적인 의미가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26世 성오당 이개립 선생 묘(省吾堂李介立先生墓)/국당공 후 재정공 이달충의 9대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