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이씨/書. 간찰. 시(詩)

이양원 간찰(李養源簡札)

야촌(1) 2014. 5. 25. 18:56

▲크기 : 35㎝(가로). x 38㎝(세로)


●이양원(李養源)

 

[생원시] 영조(英祖) 38년(1762) 임오(壬午) 식년시(式年試) [생원] 3등(三等) 14위(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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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년(숙종 34) 7월 10일∼1764년(영조 40) 1월 29일. 조선 후기 유학자. 자는 호연(浩然)이고, 호는 도계(陶溪). 또는 도곡(陶谷). 본관은 경주(慶州)로, 이조판서 춘전 이경휘(李慶徽)의 현손이다. 충청남도 공주군(公州郡) 도계리(陶溪里) 에서 태어났다..

 

증조는 남원부사(南原府使) 이인희(李寅熺)이고, 조부는 이지곤(李至坤)이다. 부친 이석조(李錫祚)와 모친 사어(司禦) 홍득범(洪得範)의 딸 남양홍씨(南陽洪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부인은 광주정씨(光州鄭氏)이다.

 

18세에 과거 공부를 폐하고 21세에 향리로 돌아와 지냈다. 1738년(영조 14) 유일(遺逸 : 조선시대 초야에 은거하는 선비를 찾아 천거하는 인재 등용책)로 천거되어 세마(洗馬)· 화순현감(和順縣監)· 사헌부장령(司憲府掌令), 면천군수(沔川郡守) 등을 역임하였다. 경학(經學)에 전념하여 경전(經傳)에 정통하였으며, 예학(禮學)에도 깊은 조예가 있었다. 저서에 『도곡유고(陶谷遺稿)』 4권이 있다.

 

향년 5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슬하에 3남 3녀를 두었는데, 아들은 이집춘(李集春)‧ 이집하(李集夏)‧ 이집생(李集生)이다.

 

묘는 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 도계리이다.

 

[참고문헌]

*素谷遺稿 *도곡유고(陶谷遺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