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음악산책(국내)

[동영상]빗물-채은옥

야촌(1) 2014. 4. 27. 02:17

빗물 - 채은옥[2014. 02. 02)

    1955년 11월생 - 전남 보성 출신

 

​김중순 작사, 작곡, 노래 채은옥. 1976.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말해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날이 생각이 나네
옷깃을 세워주면서 우산을 받쳐준 사람
오늘도 잊지 못하고 빗속을 혼자서 가네

 

어디에선가 나를 부르며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
돌아보면은 아무도 없고 
쓸쓸하게 내리는 빗물 빗물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달래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 사람 생각이 나네

 

※ 작사가이자 작곡가인 故 김중순(1938-1999)은 지금의 남진을 있게 한 히트곡 <울려고 내가 왔나>를 비

    롯해 임희숙의 <진정 난 몰랐네>, 채은옥의 <빗물>, 문성재의 <부산 갈매기> 등을 만들었다. 

 

  채은옥은 1976년 <빗물>로 가요계에 데뷰했으며, 현인의 <꿈속의 사랑>, 김정호의 <하얀나비>등을 노

 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