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한국의전통문화

'文益漸에 木花씨' 神話가 깨졌다.

야촌(1) 2020. 9. 8. 00:24

작성일 : 2013. 09. 25

 

■'文益漸에 木花씨' 神話가 깨졌다.

     800年 앞선 百濟時代 綿織物 確認-

 

'文益漸의 木花씨' 神話가 깨졌다.

高麗末 文臣 文益漸(1329(충숙왕 16)~1398(태조 07)이 中國에서 木花씨를 숨겨 들어와 키우면서 이 땅에서 무명천(綿織物)을 처음 짜기 始作했다는 敎科書 內容이 事實과 다른 것으로 判明됐다.

 

最近 忠南 夫餘 陵山里에 6世紀 百濟 절터에서 나온 百濟山 織物이 國內에서 가장 오래된 綿織物 實物로 確認됐다.

國內 綿織物에 歷史가 800年 以上 앞당겨지게 된 것이다. 國立夫餘博物館은 最近 陵山里 절터 出土品 分析 過程에서 1999年 調査 當時 遺跡 低濕地에서 木器類와 함께 나온 織物 덩어리(幅 2cm,길이 約 12cm·寫眞)가 國內 最古에 綿織物임을 確認했다고 15日 發表했다.

 

博物館 쪽은 이 織物이 6겹으로 접힌 덩어리 模樣으로 韓國傳統文化學校에 심연옥· 정용재 敎授팀과 함께 注射顯微鏡으로 縱斷面을 살펴본 結果 植物性 셀룰로오스 纖維에 特徵인 豌豆콩 形象에 結晶 構造가 確認됐다고 밝혔다. "같은 出土 層位에서 567年 百濟 昌王(威德王) 때 만든 舍利龕(사리감)이 나와 當時 百濟에 織物임이 確實하다"는 說明이다.

 

現在까지 報告된 國內 最古 綿織物은 慶北 安東에 高麗末 太師子 墓에서 나온 소가죽 長靴 안감에 붙은 織物이다.

沈 敎授는 "씨실을 强하게 꼬아 쓰는 獨創的 織造手法으로 미뤄 當時 外國에서 百濟로 木花씨가 傳해졌으며 綿織物 自體를 百濟에서 生産한 것이 確實해 보인다"고 말했다.

 

木花는 古代 中央아시아, 印度에서 비단길을 거쳐 中國, 韓半島에 傳해졌다.

國內 栽培와 生産은 〈高麗史〉 記錄에 따라 文益漸에서 비롯됐다는 게 定說이었으나 學界 一部에서는 理論을 提起해왔다.

〈三國史記〉에 統一新羅 景文王 9年(869)에 綿織物에 中國 名稱인 백첩포(白疊布) 40升을 唐나라에 보냈다는 記錄이 傳하고 唐에 史書 〈翰苑〉에도 高句麗에서 백첩포(白?布)를 짰다는 記錄이 보이기 때문이다.

 

이番에 確認된 百濟産 綿織物은 옛 記錄을 實物로 立證했다는 點에서 意味가 크다는 評價다.

이 綿織物은 博物館에 陵山里사지 特別展(8月15日까지)에 展示中이며 分析 成果는 오는 10月 博物館 國際學術심포지엄에도 報告될 豫定이다.

 

文益漸은 實際로 木花씨를 가져오지 않았다고 하는데...이건 分明 旣得權 歷史學者에 主張임이 確實하군...애초에 大陸에서 活動 舞臺를 삼았던 우리 先祖들이 韓半島에서 살았다는 건 若干 理解할 수 없는 일이다.

이 資料도 正말 信憑性이 있는지는 더 檢討하고 疑心해 볼 素地가 있다고 생각되는 바다.

 

 

↑1999년 충남 부여 능산리 절터에서 발굴한 백제시대 면직물

 

 

 

↑자체 꼬임이 강한 위사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