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이씨/선조유적. 유물

고령군 쌍림면 합가2리(청풍공 산소)

야촌(1) 2010. 10. 7. 18:33

■ 청풍공 이완희(淸風公 李完熙)     

     [생졸년] 1906. 12. 08 ~ 1991. 12. 10 / 壽86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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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公)의 초명(初名)은 노석(魯碩), 자(字)는 자근(子根), 호(號)는 청풍(淸風), 성(性)은 경주이씨(慶州李氏)다.

고려(高麗) 말 문충공(文忠公) 익재 이제현(益齋 李齊賢)의 후손(後孫)으로 임진왜란(壬辰倭亂)때, 혁혁한 전공(戰功)을 세우고, 1624년(인조 2) 이괄((李 适)의 난(亂)을 평정한 형조판서(刑曹判書) 벽오 이시발(碧梧 李時發)의 12대손(十二代孫)이요,

 

조부(祖父)는 은송공(隱松公) 문칙(文則)으로 고령(高靈)에서 학행(學行)으로 이름이 높았고, 아버지는 만송처사 상영(晩松處士 相永)으로 덕망(德望)있는 선비였다. 비(妣)는 성주군 수륜면 남은리 법산 마을의 영천 최공(永川 崔公) 휘 영숙(諱 永淑)의 따님, 정이(正伊)분으로, 매사(每事)에 사려(思慮)가 깊어 내범(內範)에 부족(不足)함이 없었는데, 병오(丙午) 1906년 12월 8일 오늘날 고령군 개진면 양전리(高靈郡 開津面 良田里)에서 공(公)을 낳으셨다.

 

공(公)은 훈 칠한 키에 성품(性品)이 고상하고 곧았으며, 애향 애족심이 남달리 높아서 향사(鄕事)와 종사(宗事)일에 평생임하여 향인(향人)과 종인(宗人)들로 부터 존경을 받아었다. 배위(配位)는 담양전씨(淡陽田氏) 휘(諱) 화진(華鎭)의 따님으로 분기(粉氣) 여사다. 

         

 

↑소재지 :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합가리 산147-1(세곡 또는 가니실) 큰골 음지

 

 

 

↑昊天罔極(호천망극)/은혜가 하늘처럼 끝이 없으니 아 슬픕니다.

 

 

 

 

 

 

 

2012. 한식때 둘레석으로 새로이 단장후 2013년 01. 22일 성묘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