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학/선현들의 묘.

심강 [沈鋼, 1514~1567] 선생 묘.

야촌(1) 2009. 7. 4. 12:37

심강 (沈鋼, 1514~1567) 선생 묘.

 

 

                             

명종의 장인이며, 인순왕후의 부친인 심강과 삼대 묘역.

 

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 청송(靑松). 자 백유(伯柔). 시호 익효(翼孝). 명종의 장인. 1543년(중종 38) 진사시에 합격하고 1546년(명종 1)

청릉부원군(靑陵府院君)에 봉해졌으며, 돈령부영사(敦寧府領事)를 지냈다. 1563년 신진 사류(士類)로서 화를 당하려던 박순(朴淳)

등을 구하고, 권신 이량(李樑)을 제거하여 칭송을 받았다.

 

 

심강 신도비( 沈鋼神道碑) / 경기도 유형문화재147호/비각 건립전 모습

소 재 지:  경기 김포시 통진면 옹정리 산14-2

 

 

명종의 장인이었던 심강(沈鋼, 1514~1567) 선생의 신도비각.

 

 

비문은 영중추부사 심수경(沈守慶, 기묘사화를 일으킨 좌의정 심정의 손자)이 짓고, 글씨는

손자 심열(沈悅, 영의정으로 생부 예겸, 양부 충겸)이 썼다. 비문에는 심강의 조상에 대한 약

력에 이어 심강의 약력이 써 있다. 이어 부인과 자손들에 대해서도 약술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