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이씨/선조유적. 유물

광암 이벽(曠庵 李檗,1754~1785)선생 묘.

야촌(1) 2009. 3. 25. 21:39

생졸년 : 1754년(영조 30) ~1785년(정조 9)/향년 32세

 

↑1980년.05월. 30일 발굴 당시의 이벽성조 지석모습

 

↑경기도 포천의 이벽성조 옛 묘지 앞이 현재 공장이 들어설 준비 중이다.

    30여년 전만해도 사방이 공동묘지였다. (2007. 02. 13)

 

↑1979년 6월 21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 포천군 내촌면 화현리 신기동 갓등산의 함경북도 신창읍민회 공동묘지 중앙부분 봉우리에 소재하던 이벽성조의 묘를 변기영신부가 기적적으로 찾아 이장하기 위하여, 오전에 발굴을 시작하여 13시경에 완료된 광암 이벽성조의 묘 발굴 작업 후, 춘천교구장 박토마주교와 수원교구장 김남수주교의 공동주례로 감사말씀의 전례장면이다. 서울혜화동본당 보좌 김구의신부 선창으로 이벽성조의 천주공경가를 Recto Tonus로 합창하고 있다.

 

↑말씀의 전례중 잠시 기도하는 모습이다.

 

↑변기영 신부께서 광암성조의 묘를 발견하게 된 경위를 설명하고 있다.

 

↑오기선 신부의 이벽성조의 생애를 경청하는 모습

 

 

 

 

 

↑1979년 6월 21일 오전 11시경 묘의 광중까지 개장한 후, 강회 다짐층을 남기고 변기영신부가 내려가 점검하고

    김남수 주교에게 보고하고 있다.

 

 

 

 

 

 

 

 

 

 

 

↑1979년 6월 21일 오전 11시경, 포천군 내촌면 화현리 갓등산에 소재하는, 함경북도 신창읍민회 공동묘지 한가운데서 후손들도 모르고, 학자들도 모르고, 교회인사들도 모르고, 그 마을에서도 전혀 모르고 있던 차에 변기영신부가 기적적으로 찾은 이벽성조의 묘에서 서까래감이 되는 나무를 베고, 이벽성조(1754-1785)의 시신을 사후 195년 만에 발굴하는 장면이다.

 

이때 김남수주교, 박토마주교, 오기선신부, 박희봉신부, 유홍렬박사, 하한주신부, 정덕진신부, 이경재신부, 윤석원신부, 직계후손이상국(7대종손), 이상만씨 등이 참석하였다.

 

 

 

 

↑이벽성조의 유해 발굴장면.

 

 

 

 

 

 

 

↑이벽성조의 초취부인 사망 후, 혼인한 재취부인 해주정씨의 유해 모습이다.

 

 

 

 

 

 

 

↑이벽성조의 초취 및 재취 부인과 함께 세분의 유해를 개장 후 관에 모시고 두 분 주교님들의 주례로 감사말씀의

    전례를 하는 모습이다.(사진에 보이는 서양신부는 메리놀회원으로 성남본당에 근무하옥신부이다)

 

 

↑묘를 개장 후 김남수주교의 복음낭독과 강론

 

 ↑발굴 종료 후 감격의 성가를 부르는 혜화동부인들. 앞에 이경재신부(라자로 마을 원장)가 함께하고 있다.

 

↑유해를 수습완료 후에 묘지 이장위원회총무 변기영신부가 박희봉신부와 김구의 신부에게 거관행렬 계획을 상의

    하고 있다.

 

 

↑묘의 개장 입관후 하한주신부 변기영신부 길홍균신부 이상국7대종손, 김구의신부 이완형씨 송병수 신부가 거관

    하여 묘역에서 하산하고 있다.

 

↑유골을 수습한 관을 모시고 하산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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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6월 24일, 명동대성당에서 노기남대주교와 김수환추기경의 주례로 12시 이장미사를 마치거관하여

    오후 2시 천진암의 이장 묘지로 오르는 거관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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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벽성조의 묘지석 발굴 30주년에 포천의 이벽성조묘 유허지에서 천진암의 변기영 몬시뇰과 직원들의 기념사

    촬영(매년 성주간 월요일에 참배하러 옴, 2009. 04. 07. 화요일)

 

↑이벽성조의 묘지석 발굴 30주년에 포천 이벽성조묘 유허지에서 천진암의 변기영 몬시뇰과 직원들의 기념사진

   촬영(매년 성주간 월요일에 참배하러 옴, 2009. 04. 07. 화요일)

 

↑경기도 포천 이벽성조의 옛 옛무덤에서 변기영 몬시뇰의 기념촬영(2007. 02. 13)

 

↑이벽성조묘 지석발굴 30주년에 포천의 이벽성조묘 유허지에서 천진암의 변기영 몬시뇰이 직원들에게 이벽성조

    묘를 발굴후, 광안에 비석과 같은 크기 2개의 지석에다 묘의 발굴 개장설명을 써서 묻었다고 설명하는 모습임.

    (2009. 04. 07. 화요일)

 

 

↑이벽성조 묘지석 발굴 30주년에 포천의 이벽성조묘 유허지에서 천진암의 변기영 몬시뇰과 직원들이 참배하는

    모습이다(09. 04. 07. 화요일)

 

↑이벽성조 묘지석 발굴 30주년에 포천의 이벽성조묘 유허지에서 천진암의 변기영 몬시뇰직원들에게 이벽 성조

    묘의 당시 발굴과정에 관해 설명하는 모습이다.  (09. 04. 07. 화요일)

 

↑이벽성조 묘지석 발굴 30주년에 포천의 이벽성조묘 유허지에서 천진암의 변기영 몬시뇰이 직원들에게 이벽 성조

    의 아버지 이부만 공의 묘가 있었다고 설명하는 모습 이다(2009. 04. 07. 화요일)

 

↑이벽성조 묘지석 발굴 30주년에 포천의 이벽성조묘 유허지에 참배하러 가는 천진암의 변기영 몬시뇰과 직원들

    (2009. 04. 07. 화요일)

 

↑한국천주교회 창립선조들의 강학 집회모습

 

출처 : 한국의묘지기행 ㅣ 까페지기>보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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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벽성조 7대종손 이상국 옹 선종

 

한국천주교회 창립선조들 중에 중심적인 역할을 한 광암 이벽 성조의 7대 종손, 이상국(미카엘) 옹이, 오늘 아침, 2011년 5월 1일(주일) 오전 6시 20분에 서울 대림동 요양원에서 자녀들과 여러 후손 들이 모시고 둘러서서 있는 가운데 우리나이 93세(1919~2011)로 거룩히 선종하셨습니다.

 

장례미사는 5월 3일(화) 오전, 원주교구 횡성 성당에서 거행될 예정이며, 장지는 용인 명동성당 교회묘지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이상국 옹은, 포천군 내촌면 화현리 갓등산에 있는 함경북도 신창읍민회 공동묘지에서 1979년 봄, 변기영 신부가 이벽성조 묘를 찾아, 확인 발굴, 이장하는데 후손 대표로 서 적극 참여하여 함께하였고, 그후, 즉시 입교하여 영세하였으며, 한국천주교회 창립 선조후손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일찌기 1984년 5월 6일, 서울 여의도에서 103위 한 국순교복자 시성식이 거행될 때, 한국신도들을 대표하여, 미사 중 제2독서를 낭독하였습니다.

 

그 날 103위 시성식을 거행하신 요한 바오로 2세 교황께서는 로마의 사도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바로 오늘(5월1일) 시복식이 거행되니, 참으로 복된 날이오, 인연이 있는 날에 선종하였다고 생각됩니다.

 

Msgr. Byon

(본 내용은 천진암 성지 홈페이지 "새소식" 에서 퍼온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