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산 행

초혼(招魂)

야촌(1) 2007. 6. 14. 00:43

■ 고진감래(苦盡甘來).

 

쓴 것이 다하면 단것이 온다는 뜻으로, 평탄한 길보다는 울퉁 불퉁한 길에 묘미가 있다지요!?

 

우리가 산행을 하다 보면, 자신의 실체적 환경 변화는 없지만,

건강도 좋아지고, 가슴도 넓어져, 자기 내면의 변화를 가져오지요.

 

그리고 산 정상에서 가수 민지의 초혼(김소월詩)이 제격 입죠ㅋㅋㅋ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

허공 중에 헤어진 이름이여!

 

불러도 대답 없는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심중에 남아있는 말 한마디는...

 

 

사진>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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