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 2

北 공연단 'J에게''사랑의 미로'에 南 관객 갈채

北 공연단 'J에게''사랑의 미로'에 南 관객 갈채 [한국일보] 등록 : 2018.02.08. 22:37 /수정 : 2018.02.08. 23:09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이 8일 오후 강원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패럴 림픽 성공 기원 삼지연 관현악단 특별공연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 예술단 공연이 8일 밤 베일을 벗었다. 현송월 단장이 이끄는 삼지연관현악단은 이선희의 ‘J에게’와 심수봉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를 비롯한 한국 대중가요와 북한 노래, 서양 음악을 함께 연주했다. 북한 예술단의 한국 공연은 16년 만이다. 오후 8시 강원 강릉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시작한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성공 기원 삼지연관현악단 특별공연’의 첫 곡은 ‘반갑습니다.’였다. 한국 국..

"반갑습니다" 15년 만에 찾아온 北 예술단 '열정적 무대'(종합)

"반갑습니다" 15년 만에 찾아온 北 예술단 '열정적 무대'(종합) [연합뉴스]입력 2018.02.08. 22:58수정 2018.02.08. 22:58 'J에게'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등 한국가요 열창해 뜨거운 호응 통일노래 '우리의 소원은 통일' '다시 만납시다'로 피날레 장식 [올림픽]삼지연관현악단 공연에 박수치는 관람객들 (강릉=연합뉴스) 조명균 통일부 장관, 권혁봉 문화성 국장,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이 8일 오후 강원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성공 기원 삼지연관현악단 특별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이별, 당신은 모르실거야, 사랑의 미로, 다함께 차차차, 서인석의 홀로 아리랑과 오페라의 유령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