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재계 인맥, 혼맥 대탐구 ㅣ 한화(1)-김승연 회장가 서울신문 ㅣ 기사입력 2005-08-22 08:54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가족 언론에 첫 공개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가족.2002년 새해를 맞아 서울 가회동 자택 거실에서 온 가족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김 회장 부인 서영민씨, 모친 강태영 여사, 김 회장. 뒷줄 왼쪽부터 3남 동선군, 장남 동관씨, 차남 동원씨. [서울신문]1981년 ‘걱정 반 기대 반’속에 등장한 20대의 젊은 총수가 사반세기를 거치면서 이제는 중년의 관록이 물씬 풍기는 회장이 됐다. 재벌가(家)의 어린 도련님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노련한 경영자로 바뀌었으며, 패기만만하고 저돌적인 성격은 다소 무뎌진 대신 기다림의 여유를 알게 됐다. 김승연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