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유후(蔡裕後) 1599년(선조 32) ~ 1660년(현종 1) 때인 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평강(平康). 자는 백창(伯昌), 호는 호주(湖洲). 채난종(蔡蘭宗)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채경선(蔡慶先)이고, 아버지는 진사 채충연(蔡忠衍)이다. 어머니는 안사열(安士說)의 딸이다. 본관은 평강(平康). 자는 백창(伯昌), 호는 호주(湖洲). 채난종(蔡蘭宗)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채경선(蔡慶先)이고, 아버지는 진사 채충연(蔡忠衍)이다. 어머니는 안사열(安士說)의 딸이다. 어릴 때부터 문재에 뛰어났으며, 17세에 생원이 되고, 1623년(인조 1) 개시문과(改試文科)에 장원으로 급제하여 홍문관에 보임되었다. 사가독서(賜暇讀書)를 거친 뒤, 교리(敎理)·지평(持平)·이조좌랑·응교(應敎)를 역임하고 사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