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전대통령 3

1.21사태, 무장공비 생존자....김신조 목사 인터뷰

1.21사태 때, 유일하게 생포되었던 무장공비~~~김신조 목사 인터뷰 “김일성은 당시 남한의 산업발전이 박정희대통령의 공로라는 걸 인정했어요. 더 시간이 지나면 한국의 공산화가 힘들 것이라고 판단해 빨리 죽이려고 한 겁니다. 김신조 일당은 1968년 1월 21일 밤 청와대 약 300여m 앞에서 최규식 당시 종로경찰서장에게 저지당하자 총격전을 시작했다. 김목사는 “당시 수경사 30대대장이 전두환 전 대통령이었는데, 이 부대와의 교전에서 께지고, 뿔뿔이 흩어졌다,”고 했다. 그는 자신이 생포될 당시의 상황에 대해 “내가 수류탄을 깠는데 불발이 되서 잡혔다고 알려졌지만 사실은 그냥 손들고 나온것”이라며, “당시 26세인데 김일성을 위해 죽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었다.”고 했다. ▲ 김신조 목사 인터뷰 동영..

검은 배레모가 잘 어울리는 전두환 전 대통령.

1951년 대구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55년 육군사관학교 제11기로 졸업하고 육군 소위에 임관했다. 1960년 미국 육군보병학교를 수료하고 1965년에는 육군대학교를 졸업했다. 1961년 5.16 군사정변 직후에 조직된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실 민원비서관을 지냈다. 1963년 중앙정보부 인사과장과 육군본부 인사참모부를 거쳐, 1966년에는 제1공수특전단 부단장을 지냈다. 1967년에는 대통령 비서실장이었던 이후락의 추천으로 청와대를 경호하는 수도경비사령부 제30대대장으로 발탁되었고, 1969년에는 서종철 육군참모총장실 수석 부관을 지냈다. 이듬해인 1970년 백마부대인 제9사단 29연대장으로,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고, 1971년에는 제1공수특전단 단장을 지냈다. 1973년 육군 준장으로 진급했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