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관할 지명유례 [서초동] 서초동은 옛날 이곳에 서리풀이 무성하여 붙여진 동명으로 일명 상초 리, 서리풀이라고도 칭하였다. 원래 이 지역은 경기도 시흥군 신동면 서초리에서 1963년 1월 1일 법률 제1172호에 의한 서울특별시 구역확장에 따라 서울특별시에 편입되면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당산마을 당산마을은 당골 마을과 마산마을을 합쳐서 부르는 이름으로 당 꿀로도 불린다. 현재 남부터미널이 있는 남쪽 남부순환도로변에 10여 호의 집들이 마을을 이루고 있다. 이곳에는 옛날산제를 지냈던 당이 있었다. ●사도 감 마을 이 마을은 현재 영동중학교 일대를 말하는데 옛날 사또가 머물렀기 때문에 사도감이라고 불렸다. 이와 연관되어 양재역 부근에 사도감고개가 있었고 그밖에도 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