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장산영당 소장의 익재 영정(충북 유형문화재 제72호) ↑일본 천리대학 소장 이제현의 초상화 고려 후기의 문신이자 유학자인 이제현의 초상화이다. 33살의 이제현이 충선왕과 함께 중국을 유람하던 1319년에 충선왕이 진감여(陳鑑如)라는 원나라 화가를 시켜 그린 것이라 한다. 이제현은 귀국할 때 이 그림을 가져오지 못했다가 21년 후에 우연히 그림을 다시 보게되자 그 감회를 시로 읊었다고 한다. 그림에는 이 시가 그림에 대한 원나라 문장가 탕병룡의 찬과 함께 쓰여 있다. ↑익재집 ■ 역옹패설(翁稗說) ◈저작동기 및 의의 은 고려 말기 문신 이제현이 지은 시화, 잡록 집으로 4권 1책의 목판본이다.고려시대에 이 책이 간행되었을 것으로 추측되나 전하는 것은 없고, 다만 온전한 모습으로 볼 수 있는 것은 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