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서루 3

경주이씨 논복공파 이장가(李庄家) 기념관 개관

경북신문 l 뉴스 >문화 장성재 기자 / blowpaper@naver.com입력 : 2017년 12월 20일 경주이씨 논복공파 이장가(李庄家) 기념관 개관 민족시인 이상화 선생, 독립운동가 이상정 장군 등 유품 전시 이장가 일가 가보 '이장록', '24효도 병풍' 등 눈길 대구 달서구 대곡동서 지난 18일 개관 상화로 문화기행 조성사업도 추진 예정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일제하의 민족적 울분과 저항을 노래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썼던 민족 시인 이상화 선생과 독립운동가 이상정 장군 등 경주이씨 논복공파 이장가(李庄家)의 업적을 기리는 '상화기념관·이장가문화관'이 최근 개관했다. 경주이씨 금남공파와 논복공파를 함께 일컫는 가문명인 ‘이장가’는 금남 이동진 선생이 재산 일부를 가족과 친지, 종족..

우현서루(友弦書樓)-지사양성소(志士養成所)

지사양성소(志士養成所) - 우현서루(友弦書樓) 지사양성소(志士養成所)- 우현서루(友弦書樓) [건 물 명] 우현서루(友弦書樓) 터(대구은행 북성로 지점) [위 치] 대구광역시 중구 수창동 101~11 [역사적 배경] 우현서루(友弦書樓)는 '이상화‘시인의 조부인 ’이동진(李東珍)‘선생이 사재로 건립하고 그의 장남 ’이일우(李一雨)‘ 선생이 운영했던 사숙(私塾)이다. 1만 여권의 서적과 서고는 물론 숙식도 제공, 전국의 많은 지사(志士)들이 이곳에서 학문을 논하며 의기를 길렀던 곳으로 유명하다. 장지연(張志淵). 박은식(朴殷植), 이동휘(李東輝) 등 많은 애국지사들이 이곳을 거쳐 갔다. 그러나 1911년 일제는 민족정신 말살을 위해 이곳을 폐쇄시켰고 1921년 이 자리에 교남학교(嶠南學校,현 대륜중고등학교)가..

이장가(李庄家) 사람들

대구를 이끈 이장가(李庄家) 사람들 [대구 매일신문]등록일 : 2017-04-24 [대구를 이끈 이장가(李庄家) 사람들] 항일운동·저항문학·민족자본…일제강점기 애국의 모태. 6월 30일까지 이일우 선생·후손들 발자취 조명 전시회. ↑일본군 총사령관 부인이 할복할 때 썼다는 단도 ↑이상정 장군이 망명시절 지녔던 가방. ↑이상정이 망명 직전 경성역(지금의 서울역) 에서 썼다는 '망명가' “일제강점기 애국 모태 ‘이장가 사람들’을 되새기자.” 일제강점기 대구의 애국정신을 이끈 소남 이일우(小南 李一雨1870~1936/이상정, 이상화 백부) 선생과 그 후손들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는 ‘대구를 이끈 이장가(李庄家) 사람들’ 전시회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일우기념사업회와 KK(경북광유)는 창업 90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