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정실험소학교 8

"이상설 뜻 잇자" 中조선족 초등생들 '서전서숙' 110주년 행사

"이상설 뜻 잇자" 中조선족 초등생들 '서전서숙' 110주년 행사 연힙뉴스 l 송고시간 | 2016/09/27 15:52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일제 강점기 만주벌판에 신식 교육기관 '서전서숙'(瑞甸書塾)을 세우고 항일 민족교육을 이끈 이상설 선생의 발자취가 110년 만에 후학들의 목소리로 되살아난다. 중국 지린성(吉林省) 룽징춘(龍井村)의 용정실험소학교는 오는 29일 재학생과 교직원, 한국 초청인사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건립 110주년 기념 축제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우리나라의 초등학교에 해당하는 용정실험소학교는 1906년 보재 이상설(1870∼1917) 선생이 세운 서전서숙의 후신으로, 110년 동안 학교 간판은 수차례 바뀌었지만 선생이 남긴 민족교육 정신을 이어받아 정기..

헤이그특사 이상설, 연변에서 근대 교육 시행 반일운동의 발단.

코리안 스피릿 ㅣ 중국 속 우리역사기행 19] 헤이그특사 이상설, 연변에서 근대 교육 시행 반일운동의 발단. 승인 2014.11.25. 09:09:07 l 글/사진=정유철 기자 | hsp3h@ikoreanspirit.com 대성중학교정의 이상설선생기념관 정식명칭은 ‘이상설선생역사전람관’이다. 교정에 세워진 ‘보재 이상설선생역사전람관 준공기’를 통해 이 전람관의 연혁을 살폈다. “민족교육의 요람 서전서숙을 1906년 8월에 용정 땅에 최초로 개숙 하시고 초대 숙장이 되신 보재 이상설선생을 길이 기리려고 민족적 성원과 창학정신을 계승한 용정중학교의 협력을 얻어 오늘여기에 본 역사전람관을 세우고 항일투쟁과 민족교육에서 쌓으신 선생의 업적을 선양하는 바이다. 2000년 8월 15일 세월이 흘러 준공비가 낡고 훼..

중국 이상설선생 전람관 방문

■ 중국 이상설선생전람관 방문 [訪問日字] 2011. 10. 20(木)~2011. 10. 23(日)/3박4일 [訪問目的] 李相卨先生 展覽館 記念碑 再立式 參席 [所在地] 中國 吉林省 龍井市 民生街 789號 龍井中學 [電 話] 86-433-3223649 ↑이번에 새로이 건립한 이상설선생전람관준공기비 ↑필자 입니다. ↑이필우(李弼雨) 경주이씨중앙화수회장과 도화수 여사 내외분. ↑최측에 계신분이 박철(朴哲) 용정중학 교장입니다. 앞줄 좌측이 필자 입니다.ㅎ ↑이상근(李相根) 기념사업회장. ↑우리의 독립운동 선현들이 다녔든 만주 대성중학교(오늘날 용정중학교) 옛 건물. ↑박철 교장에게 기념비 건립공사에 따른 감사패와 기념품을 증증하다. ↑이상설 정자 ↑이필우 회장께서 용정실험소학교 임금순 교장을 대리하여 임정숙..

선열들의 만주 독립운동 전람관

▲용정중학교 교문 ▲좌측 건물이 옛 대성중학교 본관건물(오늘날 윤동주전람관)이고 우측 흰 건물이 보재 이상설선생 전람관 입니다. 중앙의 여사님이 경주이씨중앙화수회 이필우 회장 사모 도화수 여사이시다. ▲필자 경주이씨중앙화수회 이상빈 사무총장 좌측이 경주이씨중앙화수회 이필우 회장(동일그룹회장) 다음은 사모 도화수 여사이시다. ▲이상설선생이 설립한 용정실험소학교(옛 서전서숙) 정문입니다. ▲학교 현관에 붙은 용정실험소학교 연역입니다. 맨위에 서전서숙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서전서숙 옛 건물이 있던 자리의 표석입니다. ▲1906년 이상설선생이 서전서숙 개숙기념으로 심었다는 느릅나무가 현재 학교의 수호신 보호수로 우뚝 서있습니다. ▲유경호텔이 있는 연길 시가지입니다. ▲중국 도문광장입니다. ▲앞에 보이는 철..

서전서숙의 영향

연변통보 l 향도의 등불 2009년 02월 06일(수요일) 서전서숙의 영향 반일‧항일운동가 가운데서 선구자로 불리었던 규암 김약연(1868~1942) 선생은 1899년 2월에 조선 종성읍과 회녕읍에서 4개 가문, 22가속, 141명(김약연 가속 31명, 김하규 가속 54명, 문병규 가속 49명, 남도천 가속 7명)을 동원하여 집단적으로 화룡현 명동촌에 이주, 정착하였다. 1901년에 규암 김약연 선생은 ‘규암재’라는 서당을 꾸렸고 소암 김하규 선생은 ‘소암재’라는 서당을, 남위언은 중영툰에 서재를 꾸렸다. 이런 서당들은 구식 유교구학서당으로 시대에 떨어지는 편이었다. 그러다 1906년 용정에 세워진 ‘서전서숙’의 영향을 크게 받았고 변화하는 시국과 근대 문화교육의 수요를 감안한 김약연, 정재면..

서전서숙(瑞甸書塾)

↑서전서숙(瑞甸書塾) ↑보재 이상설선생 존영 ↑헤이그 특사 이상설 선생이 1906년 8월 만주에 최초로 항일민족학교를 사재(私財) 로 설립하여 전액 무상 교육을 실시한 서전서숙 옛 위치를 알리는 비석 입니다. (오늘날 중국 길림성 용정실험소학교) ↑보재 이상설선생이 1906년 8월에 사비로 설립한 서전서숙 (오늘날 용정실험소학교) ↑초대 이상설 교장 부터- 제28대 허옥선 역대 교장의 사진이 학교 현관에 방문객을 반긴다. ↑2006년 9월 20일 서전서숙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 모습이다. (3,00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중국 길림성 용정중학교(구 대성중학) 교정에 설립된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선생 역사 전람관. ↑일송정(소나무) ↑중국 지린성(吉林省) 용정시(龍井市) 비암산(琵岩山) 일송정(一松亭..

중국 용정실험소학교 허옥선 교장.

中 룽징실험소학교 허옥선 교장. [연합뉴스 2006-08-21 17:12] "개교 100주년 행사에 초청 합니다"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중국 용정실험소학교 허옥선 교장 "중국 조선족 인재양성 산실인 룽징실험소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 행사에 오십시오" 1906년 만주에 설립된 한국 최초의 신학문 민족교육기관 서전서숙(瑞甸書塾)의 후신인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 룽징(龍井)실험소학교가 다음달 20일로 100주년을 맞는다. 이 학교는 이상설, 이동녕 등 독립운동가 5명이 간도(間島)에 있는 한민족에게 교육을 통한 독립사상을 고취시킬 목적으로 설립한 이후 조선족 민족교육의 주춧돌이었으며 조선족 공동체를 형성시키는 밑거름이 됐다는 평가다. 개교 100주년을 맞아 이 학교는 성대한 잔치를 마련했다. 제28..

우리역사 바로 알고 삽시다(9) - 서전서숙

우리역사 바로 알고 삽시다(9) 서전서숙(瑞甸書塾 - 현 중국 용정 실험소학교) ↑서전서숙 옛터에서 기자의 취재를 접수한 김재권선생 룡정(龍井)에 뿌리내린 반일교육의 불씨 일제의 문화침략을 반대하는 불길로 ■ 서전서숙옛터 룡정시실험소학교 운동장 동쪽구석에 두 아름되는 비술나무 한그루가 름름히 서있다. 비술나무에는 “서전서숙기념나무”라는 패쪽이 걸려있는데 패쪽에는 이런 패문이 씌여져있다. 반일민족지사 리상설(李相卨)은 조선족의 후대교육을 위하여 1906년에 자기 재산을 내놓아 이곳에 서전서숙을 세웠다. 서전서숙은 조선족의 재래의 구학서당 교육으로부터 신식학교교육에로 첫걸음을 떼였는바 반일민족교육의 선봉이였다. 조선족신학교의 시작과 함께 이곳에 뿌리내린 이 나무는 력사의 견증으로 리상설의 업적을 후세에 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