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少康) 2

소강(少康)

■ 소강(少康) - 하왕조 6대왕 소강(少康, BC 2015)은 하왕조의 6대왕으로 상(相)왕의 아들이다. 왕비인 유잉씨족 민(緡)의 소생이다. 한착(寒浞)이 상왕(相王)을 죽여 조정이 혼란스러울 때 소강은 유잉씨족 손에 맡겨져 자랐다. 소강은 성장하여 유잉씨족(有仍氏族)의 목축을 관리하는 목정(牧正)이 되었다. 후에 한착과 그 아들 여에게 쫒겨 유우씨(有虞氏-순임금)에게로 도망가 포정(?正: 식선(食膳) 즉 음식을 맡은 벼슬)이 되었다. 소강은 유우씨와 하족(夏族) 구세력들과 합세해 마침내 한착과 그 아들 여와 희를 격퇴하고 나라를 되찾았다. 역사에서는 이를 「소강중흥」이라 한다. 소강은 하왕조 명군 중의 하나이다. 少康是夏朝第六世君王, 夏后相之子, 相妻有仍氏之女后緡所生.由於其生活的時代正當寒攻殺夏后相,..

사마천 인물

■ 하우왕(禹) ↑하우왕[禹] 전설상의 인물로 중국 최초의 왕조로 알려진 하나라의 시조다. 황제 헌원의 자손이다. 순임금에게 천거되어 황하의 홍수를 다스렸고 치수에 힘썼다. 우의 아버지 곤이 9년간이나 홍수를 다스리지 못하여 왕위에 오르지 못하고 벌을 받은 것에 대해 가슴아프게 생각하여 13년간이나 찬 이슬을 맞으며 집앞을 지나가도 집에 들르지도 못하고 일했다고 한다. 또한 항상 검소하여 절약된 비용으로 치수에 힘써 禹의 능력과 백성들의 신임을 알게 된 순이 禹에게 자리를 넘겨져 하왕조가 생겨났다. 우는 즉위한 지 10년 만에 동방을 순행하다 회계 땅에서 죽었는데, 죽기 전 아들 계(啓)를 후계자로 정하여 왕위세습제를 만들었다. 그러나 계의 아들 태강(太康)이 신하 후예(后?)에게 죽임을 당하는 왕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