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거이(白居易) 2

비익조(比翼鳥)

당(唐 618년 - 907년)나라 백낙천이란 시인의 글에 비익(比翼)이라는 새가 있습니다. 이 새는 눈도 하나요. 날개도 하나이기에 혼자서는 날수없다고합니다. 두 마리가 몸을 서로 기대어 하나로 날개짓을 할때 비로소 푸른 창공을 날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국어사전을 찾아보았습니다. 이렇게 기록되어있습니다. 비익조(比翼鳥) : 암컷과 수컷의 눈과 날개가 하나씩이어서 짝을 짓지 아니하면 날지 못한다는 전설상의 새. ■ 백거이[白居易, 772~846] 자(字)는 낙천(樂天). 호(號)는 취음선생(醉吟先生) ·향산거사(香山居士). 본적 산시성[山西省] 타이위안[太原]. 뤄양[洛陽] 부근의 신정(新鄭) 출생이다. 이백(李白)이 죽은 지 10년, 두보(杜甫)가 죽은 지 2년 후에 태어났으며, 같은 시대의 한유(韓..

백거이(白居易)/中唐時代(772~846)의 시인.

■ 백거이(白居易) ▲백거이(白居易) 중당시대(中唐時代,772~846) 의 시인으로. 자 낙천(樂天). 호는 취음선생(醉吟先生) ·향산거사(香山居士). 지금의 산시성[山西省] 타이위안[太原]. 뤄양[洛陽] 부근의 신정[新鄭] 출생이다. 그는 이백(李白)이 죽은 지 10년, 두보(杜甫)가 죽은 지 2년 후에 태어났으며, 같은 시대의 한유(韓愈)와 더불어 ‘이두한백(李杜韓白)’으로 병칭된다. 어려서 부터 총명하여 5세 때 부터 시 짓는 법을 배웠으며 15세가 지나자 주위 사람을 놀라게 하는 시재를 보였다. 대대로 가난한 관리 집안에 태어났으나, 800년 29세로 진사(進士)에 급제하였고, 32세에 황제의 친시(親試)에 합격하였으며, 그 무렵에 지은 《장한가(長恨歌)》는 유명하다. 807년 36세로 한림학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