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이씨 인구분포 2

이알평(李謁平) - 경주이씨 시조

■ 이알평(李謁平) ◇생몰년 미상 신라 초기 사로육촌(斯盧六村) 중의 하나인 알천 양산촌(閼川楊山村)의 촌장. 경주 이씨(慶州李氏)의 시조이다. 하늘에서 강림하여 표 암봉(瓢浨峰)에 내려왔다고 한다. 사로국에는 6개의 마을이 있었는데, 급량부(及梁部)· 사량부(沙梁部)· 점량부(漸梁部)· 본 피부(本彼部)· 한 기부(漢岐部)· 습 비부(習比部)이다. 이 중 알천양산촌에 해당하는 것은 급량부로 신라의 국가형성에 주도적 역할을 한 부락이고. 따라서 이알평(李謁平)은 신라 건국의 좌명공신(佐命功臣)이었다. 그는 박혁거세(朴赫居世) 때 아찬(阿粲)에 올랐고, 32년(유리왕 9)에 이씨(李氏)로 사성(賜姓) 받았다고 한다. 536년(법흥왕 23)에 문선(文宣)으로 시호(諡號)를 받았고 656년(무열왕 3)에 은 ..

경주이씨 유례

■ 경주이씨 유례 ● 본관 연혁 경주(慶州)는 경상북도 남동부에 위치한 지명으로 기원전 57년에 6촌(六村)이 연합하여 고대국가를 형성, 국호를 서라벌(徐羅伐)· 사로(斯盧)· 사라(斯羅)로 하고, 수도를 금성(金城)이라 하였다. 65년(신라 제4대 탈해왕 9) 시림(始林)에서 김씨 시조가 탄생하여 국호를 계림(鷄林)으로 칭하기도 하였으나, 별칭으로 사용하였다. 307년(기림왕 10)에 최초로 국호를 신라(新羅)로 하였다. 935년(고려 태조 18) 신라 마지막 임금인 56대 경순왕[敬順王=김부(金傳)]이 왕건에 항복하자 경주로 개칭하고 식읍을 주었고, 그를 사심관(事審官=고려시대 중앙의 고위 관료들에게 자기 출신 지방을 다스리도록 주었던 특수관직)으로 삼았다. 비로소 처음으로 경주(慶州)라는 명칭이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