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이씨 시조 유허비각 2

경주 동천동을 찾아서

경주신문 뉴스특집 마을을 찾아서 동천동(東川洞) 2008년 05월 30일(금) 18:29 [(주)경주신문사] 신라건국과 시조왕 박혁거세 추대의 산실 왕이 먹은 샘 ‘동천(東泉)’ → ‘동천(東川)’ 동천동은 신라의 북악으로 불리는 금강산 기슭에 자리한 마을이다. 신라건국과 박혁거세의 추대를 위해 여섯마을촌장(六村長)이 모였던 알천거랑(지금의 북천) 가가 바로 이곳이요. 신라 법흥왕 때 불교공인의 계기가 되었던 이차돈성사의 순교 때 잘린 머리가 날아가 떨어졌던 금강산과 그곳에 이차돈을 추모해 지었다는 자추사(지금의 백율사)도 이곳에 있다. 신라건국과 시조왕 박혁거세를 탄생시켰던 유서 깊은 땅이요. 불교의 공인과 번성을 이끌었던 성스러운 땅이기도 하다. 지금은 택지개발과 경주시청이전 등으로 급속히 도시화가 ..

표암재(瓢巖齋)

■표암재(瓢巖齋) [문화재명] 경주표암(慶州瓢巖 : 경주이씨 시조 발상지) [지정명] 지방기념물 제54호(1985년 10월 15일) [소재지] 경북 경주시 동천동 산16외 49필지. [역사적 고찰] ○ 민주주의 발상지인 표암재는 경주에서 포항방향 7번 국도를 따라, 동천동을 지나다 보면, 우측의 동산 기슭끝에 해발60m의 표암봉 박바위를 중심으로 산 봉우리를 따라 오르면 해발 80m 지점에 경주이씨의 시조 발상지 유 적이 있으며 다시 그곳에서 40m 가량 내려오면 알천 양산촌 시조 이알평공의 유허비(해발 70m)가 있다. ○ 표암봉의 중앙지점쯤에 『 박바위 』가 있어서 두곳에 표주박을 엎어놓은것 같은 모양의 메끈한 둥근돌이 두어 개씩 연이어 있는 바위가 있는데 이곳이 표암(瓢巖)이다. 이곳에서 신라 6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