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뉴스. 기사

조국(祖國)의 미래가 조국(曺國)에 달렸다.

야촌(1) 2019. 8. 21. 02:15

바른미래당 "조국(曺國), 철면피도 이런 철면피가 없다.“

[경인투데이뉴스] 국회 손성창 기자

 

↑바른미래당 김정화 대변인

 

사노맹 연루, 사모펀드 투자, 부동산 위장매매, 위장이혼, 위장전입, ‘낙제생’ 딸의 장학금 특혜까지...이에 대해 바른미래당 김정화 대변인은 "조국(曺國)은 더 이상 조국(祖國)을 능욕하지 마라."라며 "상상초월의 악취가 진동하는 조국. 자진 사퇴는 빠를수록 좋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논평이다.

이름은 조국(曺國), 구호는 애국(愛國), 행동은 파국(破局), 임명은 망국(亡國)

철면피도 이런 철면피가 없다.

 

사노맹 연루, 사모펀드 투자, 부동산 위장매매, 위장이혼, 위장전입, ‘낙제생’ 딸의 장학금 특혜까지....

이름은 조국(曺國), 구호는 애국(愛國), 행동은 파국(破局), 임명은 망국(亡國)인 조국 후보자다.

 

‘흠결의 결정판 조국’으로 정신이 혼미할 지경이다.

이쯤 되니 ‘청문회’가 아니라 ‘재판정’이 더 어울리는 조국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페북을 일삼던 손가락 정치는 왜 본인 문제 앞에선 ‘정지 상태’인가?

세상 모든 일에 ‘싸구려 오지랖’을 보였던 조국, 본인과 가족을 둘러싼 의혹 앞에선 ‘싸구려 침묵’으로 변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법무부 장관은 누구보다 법의 잣대를 바로 세워야 할 자리다.

도덕적 일탈을 넘어 각종 범법 의혹까지 나오는 마당에 ‘법무부 장관’이 가당키나 한가?

 

조국(曺國)은 더 이상 조국(祖國)을 능욕하지 마라.

상상초월의 악취가 진동하는 조국. 자진 사퇴는 빠를수록 좋다.

 

법무부(法務部)가 법무부(法無部)가 될까 염려스럽다. 
 
국회/손성창 기자(yada794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