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공 이시민 묘(琴湖公 李時敏 墓)
26世 이시민「李時敏,1430년(세종 12) ~ 미상」자는 자수(自修). 호는 금호(琴湖)로 용재(慵齋) 종준(宗準)의 아버지이다. 단종 2년 생원(生員). 진사시(進士試)에 합격하였으나 형 명민(命敏)의 계유정란「癸酉靖亂,1453년(단종 1) 」에 연루 되어 화(禍)를 당함에 산수간(山水間)에 자적하며 학문을 탐구하고 절의를 지킴으로 성망(聲望)이 높았다.
배위는 고려 예의판서 권인(權靷)의 손자요. 횡성현감(橫城縣監)을 지낸 권계경(權啓經)의 딸이다. 퇴계 이황(退溪 李滉)의 숙부인 송재 이우(松齋 李堣)의 배위가 금호공(琴湖公)의 딸이자 대사헌(大司憲)을 지낸 이승직(李繩直)의 손녀이다.
↑금호공 이시민 묘 전경/소재지 : 경북 안동시 서후면 금계리 산 23
↑금호정사(琴湖精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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