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북작가 오장환선생 생가
↑오장환선생 전시관 전경
↑여연 장순덕시인
↑오장환문학관 전경/소재지: [28929]충북 보은군 회인면 회인로5길 12(중앙리 140)
↑보은군 회인면 옛 양조장
↑회인(懷仁) 옛 인산객사(仁山客舍) - 조선시대
↑철잊은 철죽꽃이 앙증스럽게 활짝 피었습니다.
↑한국문학작가연합회원 기념촬영/2016. 11.12(토)
필자는 한국문학작가연합회원이 아니지만 이날 지인 따라 함께 했습니다.
오장환(吳章煥)
생졸년 : 1918년 5월 5일~1951년(향년 33세)
충북 보은군 회인면 중앙리 140번지내 "오장환 문학관"이 있습니다.
"오장환 문학관"은 보은 출신 시인으로 알려진 오장환의 문학관으로 2006년 10월 개관 하였습니다.
월북시인 문학관으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관 되었으며, 문학관 맞은 편에 오장환이 태어난 생가가 복원되어 있습니다. 문학관내는 전시실, 문학사랑방, 영상실, 홀등 갖추어져 있으며, 전시실에는 동시 액자 11점, 사진자료 20점, 시인 기증시 9점, 도서등이 전시 되어 있습니다.
<바다>, <절정의 노래>, <병든 서울>, <기러기>등 그의 주옥같은 시들을 가만 가만 따라 익는 사이, 시를 읽는 행복에 빠져 든답니다. 어느새 시인처럼 고향과 어머니, 희망과 조국이 가슴에 차오르고 가슴 가득 시로 촉촉해지는 시간이 된답니다.
해마다 10월이면 이곳에서 오장환 문학제가 열리며. 오장환은 정지용 시인의 제자로 백석과 더불어 1930년대를 대표하는 시인 입니다. 서정시와 계급적 사상을 가진 시 모두에 능했으며 해방 직후인 1946년 월북 했습니다.
오장환은 월북 후 지병인 신장병을 앓다가 러시아에서 치료를 받던 중 33세의 젊은 나이에 요절 했답니다.
"오장환 문학관"은 <오장환 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는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도종환 선생이 문학관의 명예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출처] 오장환 문학관|작성자 570jo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