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우리민요

한오백년/국악

야촌(1) 2016. 10. 21. 20:52

 

한오백년 - 조용필(1983)

한오백년 - 조용필(1991)

 

한 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백사장 세모래밭에

칠성단을 보고

임생겨 달라고 비나이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청춘에 짓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나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

한 많은 이 세상 냉정한 세상          

동정심 없어서 나는 못살겠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