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3. 09. 23
■제12대 대건황(大虔晃)
제11대왕 대이진의 동생이다. 연호와 시호는 전하지 않으며, 당시의 내치에 관한 기록도 남아 있지 않고, 단지 당나라와 일본과의 외치에 관한 기록만이 남아 있을 뿐이다. 당나라와의 교섭은 당나라 내부의 농민폭동과 관련하여 빈번하지 못하였던 데 반하여, 일본과의 교섭은 계속되었다.
858년 겨울 정당성좌윤(政堂省左允) 오효신(烏孝愼) 등 104인을 일본에 보냈으며, 860년에도 이거정(李居正) 등 105인을 일본에 보냈는데, 그 목적은 주로 신라에 대한 견제와 경제적 이해관계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참고문헌]
舊唐書. 新唐書. 渤海國志長編(金毓,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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