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曜日의 紀元과 由來

야촌(1) 2013. 8. 22. 08:40

曜日의 紀元과 由來

 

日. 月. 火. 水. 木. 金. 土라는 요일(曜日)은 언제부터 어떻게 만들어져 사용(使用)됐고, 우리에겐 언제 전래(傳來)되었나 에 대한 이견(異見)이 많지만, 그 기원(基源)은 고대(古代 ) 바빌로니아에서 처음 유래(由來)됐다는 설(說)이 가장 유력(有力)합니다. 당시 바빌로니아 사람들은 7일에 한 번 재액일(災厄日)이 온다고 믿었다고 전합니다.

 

기원전(紀元前) 7世紀傾에 메소포타미아 地域의 사람들은 每月 7일, 14일, 21일, 28일에 쉬는 주(週) 7일 制度를 施行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일은 地球가 自轉하는 時間에 따라, 1년은 地球가 太陽 둘레를 일주하는 時間으로 정해졌습니다.

 

그런데 7日을 1週日로 規定하는 週는 편의상 구분해놓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週가 쓰이기 전에는 날짜의 구분이 月뿐이었습니다.

 

한 달에 包含되는 날 수는 너무나 많아서, 그 하나하나의 날은 특별한 이름을 갖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사람들이 모여 마을을 만들고 조그만 都市가 생기자, 물건을 팔고사고 하는 일정한 날, 곧 장날을 정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그런 장날은 10일로 정하기도 하고, 7일 또는 5일로도 정하기도 했습니다.

現在 쓰고 있는 曜日의 名稱은 라틴어가 아니라 옛 앵글로색슨인들이 使用한 英語에서 由來되었습니다.

 

앵글로색슨인들은 로마인들로부터 7일제의 週를 借用해 와서, 별자리에서 由來한 자신들의 神들의 이름을 붙였습니다.

日曜日(Sunday)은 古代 英語의 day of sun 에서 由來했습니다. 해(日)에게 바쳐진 날입니다.

 

月曜日(Monday)은 고대 영어의 day of moon 에서 유래. 달(月)에게 바쳐진 날.

火曜日(Tuesday)은 북유럽 전설에서 戰爭의 神인 Tyr 에서 유래했습니다.

 

고대 영어로는 Tiw 로 表記한 것이 변한 것입니다.

로마神話에서 전쟁의 신은 ′마르스(Mars)′이고, 동시에 마르스(Mars)는 ′화성(火星)′을 뜻합니다.

이런 까닭으로 火요일이 됐습니다.

 

水曜日(Wednesday)은 북유럽 傳說에서 暴風의 神인 Wodin 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습니다.

行星으로 수성(水星; Mercury)에 해당하고, 머큐리는 ′수은′이라는 뜻도 있습니다.

폭풍, 수성, 수은 모두 물(水)과 연관이 깊지요.

 

木曜日(Thursday)은 북유럽 전설에서 벼락의 신인 Thor 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로마신화에서 벼락을 갖는 신은 유피테르(Jupiter : 영어명은 쥬피터)이며, Jupiter 는 木星입니다.

그래서 木요일이 됐습니다.

 

金曜日(Friday)은 북유럽 전설에서 사랑의 신 Friya 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로마신화에서 사랑의 신은 베누스(Venus : 영어명은 비너스)이며, Venus 는 金星입니다.

이런 연유로 金요일이 된 것입니다.

 

土曜日(Saturday)은 로마신화에서 농업의 신 사투르누스(Saturnus : 영어명은 새턴 Saturn)에서 유래했습니다.

Saturn 은 土星입니다. 이런 까닭으로 土요일이 됐습니다.

 

曜日制度가 확실히 자리 잡은 것은 로마 콘스탄티누스 皇帝가 基督敎를 정식으로 國敎로 삼은 후 서기 325년 '니케아 종교회의'를 거쳐 주 7일이 본격적으로 使用되면서 曜日에 이름이 붙기 始作했습니다.

 

일곱 요일의 명칭은 고대인들이 관찰할 수 있었던 태양과 달을 포함한 일곱 행성에서 따왔습니다.

로마의 콘스탄틴 황제는 시이저가 제정한 율리우스력을 보완하여 7일이 기본이 되는 주(週) 제도의 개념을 導入하고 태양신(太陽神)의 날(Sunday)을 첫째 날로 정하여 休日로 선포하면서 현재와 같은 이름이 정해지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 앵글로색슨인들이 영어화해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 입니다.

콘스탄틴 황제는 기독교의 주 7일 제도와 로마의 일곱 행성 신들의 이름을 혼합시켜 요일 명을 정하였습니다.

 

일곱 행성 신들은 ‘태양의 신, 달의 신, 토성의 신, 목성의 신, 화성의 신, 금성의 신, 수성의 신’ 등이었는데, 이는 일곱 개의 행성이 지구를 돌며 시간을 다스린다고 믿은 점성가들의 사상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한국에서 공식적으로 이 요일이 쓰인 것은 갑오경장[甲午更張= 1894년 양력 7월 27일(음력 6월 25일)부터 1895년 8월까지 조선정부에서 전개한 제도 개혁 운동을 말한다.갑오개혁(甲午改革)이라고도 한다] 이후인 1895년부터라고 합니다.

 

이후 大韓民國 정부수립과 함께 1949년 6월 4일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의해 일요일이 모든 관공서(官公署)가 쉬는 날로 指定됐고, 2008년도에 들어와서는 토요일(土曜日)까지도 公休日로 지정되어 실시(實施)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일 월 화 수 목 금 토(日月火水木金土)로 사용하는 요일 이름은 음양오행(陰陽五行)을 이용하여 이 신들의 이름을 차용(借用)하여 만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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