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물/한국의 여성인물.

이경령(李慶齡) 여사 80회 생신 잔치

야촌(1) 2006. 5. 25. 17:30

■이경령(李慶齡) 

    [생졸년] 1896. 12. 10 ~ 1976. 3. 25

 

이경령여사 80회 생신 잔치(1975년 1월 22일 수요일) / 육영수 여사의 생모

행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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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신잔치, 손님입장.
-이경령여사 입장, 손님들 박수.
-선물, 기뻐하는 이경령여사,
-이경령여사와 박정희 대통령 케? 커팅
-자손들 인사, 식사와 담소.
-이경령여사의 답례말씀
-손님 중 한 사람이 `백마강` 노래, 앵콜 `사공의 뱃노래`
-사회자의 진행으로 노래하는 사람들.
-박지만(아들)의 새마을의 노래, 손님들과 다같이 합창
-이어지는 손님들 노래 (흘러간 두만강 등등..)
-박정희 대통령의 노래(고복수의 `짝사랑`)
-박근혜(장녀)의 새마을의 노래, 손님들과 다같이 합창

이 영상은 고(故) 박정희대통령의 장모님 생신 행사 영상입니다.
이 동영상의 주인공인 이경령(李慶齡) 여사의 팔순잔치는 육영수 여사가 이승을 뒤로한지 5개월 뒤의 일이고 이경령 여사는 이 행사 일년 뒤인 1976년 8월 25일 81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경령 여사는 경주이씨로 익재(益齋) 이제현(李齊賢) 선생의 후손으로 1896년 12월 10일 충청북도 보은군 탄부면 장산리에서 이종림(청호공 파)씨의 3녀로 태어나  이 80생신 행사 이듬해인 1976년 8월 25일 81세로 세상을 떠났다. 묘소는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교동리에 소재합니다.

그리고 여사의 딸 육영수 여사는 금적산 주봉관 함봉을 등진 충북 옥천군 청성면 두릉리에서 태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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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령(李慶齡) 여사 묘소

 

이경령(1896.12.10~1976.3.25)여사의 묘소.육영수여사의 모친이며 박정희대통령의 장모 묘소로 묘지풍수의 진면목을 함축하고 있는 묘소로 알려져 있다. 아마도 묘비의 글씨가 박정희대통령의 글씨체로 보여지고 묘비가 안장후 2년후인 1978년에 세워졌고 박정희대통령의 서거 1년전 쯤이었다.

 

박정희대통령의 최전성기에 장모가 8순을 넘겨 작고하였고 최강권력의 현직대통령 장모의 장례식이었으니 대단한 장례가 치루어 졌음을 짐작할 수 있다.
박대통령이 육군중령으로 부산피난시절인 1950년에 34세에 옥천여중교사인 25세의 육영수여사와 결혼을 했고, 전하는 바에 따르면 박정희 중령이 키도작은 군인인데다 재혼이어서 큰 부잣집에서는 내키지 않았고 초창기 3~4년 동안 장인의 반대가 아주 심했다고 전한다.

 

글 : 鄭道士運空정택민

 

 

 

 

 

 

ⓒ鄭道士運空정택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