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이씨/족보(族譜)

경주이씨파보(慶州李氏派譜) - 1892년 간

야촌(1) 2010. 11. 10. 20:45

경주이씨파보(慶州李氏派譜) - 익재공파보(辛未譜)

 

[간행연도] 1892년 간행

[판본] 목활자본 30책 완질.

[李喬榮]...等編

[有司錄] 都有司 參判 李喬榮 等

[序] 1892년[光緖十九年壬辰] 李喬榮

[크기]  가로21.5cm x 세로32.0cm

 

 

 

 

 

 

 

 

 

 

 

 

 

 

 

 

 

 

 

[정의]

경주이씨 益齋公 李齊賢을 顯祖로 하는 후손들의 가계를 기록한 派譜이다.

 

[서지사항]

表紙書名, 版心題는 ‘慶州李氏派譜’이다. 표지 서명 하단에는 冊次가 ‘一·二······二十九·三十’으로 표기되어 있다.

서뇌(書腦) 하단에 ‘共三十’ 이라는 기록이 있다. 書根에는 書根題가 없고 冊次가 기재되어 있다.

각 책 제1면 우측 상단에는 ‘李王家圖書之章’이 날인되어 있다.

 

[체제 및 내용]

책의 앞부분은 1892년 공조참판 李喬榮이 찬한 서문 및 범례, 익재난고서(益齋亂藁序)·.문충공익재선생연보(文忠公益齋先祖年譜) 등 선대 사적을 수록하였다.

 

서문에 의하면, 이 파보는 성상 즉위 28년(1891) 경향족인(京鄕族人)이 회합해 간행 작업을 시작하여 1892년에 간행했고, 고려의 문신 익재공 이제현(1287~1367)을 顯祖로 하는 후손들이 가계를 기록했다.

 

경주이씨의 족보는 이전 시기인 1684년(肅宗 甲子), 1748년(英宗 戊辰), 1814년(純祖 甲戌)에 분파의 구분 없이 간행되었다고 한다. 이후 1860년(哲宗 庚申)에 『익재공파보』가 처음 만들어졌으며 그로부터 30년이 지난 지금 다시 족보를 편찬한다고 하였다.

 

체제에 대해 살피면, 世系表를 가로 6면으로 구성했고, 기록 방식은 당시의 일반적인 족보의 기록 방식과 같다. 各派 世系는 권1의 總編에 蘇判公 이하 선대 26세까지를 수록했고 26세 이하는 甲乙丙丁戊 등의 순서로 分派를 수록했다.

 

총편의 마지막에 수록된 有司錄에는 도유사 이교영 등 족보간행에 참여했던 인물들의 명단이 있다. 경주이씨 중 익재공파와 함께 白沙公派(李恒福), 훈련대장 李浣을 배출한 菊堂公派 등이 가장 현달하였다. 때문에 각 파에서는 파보를 간행하여 현조의 현양과 동족 의식을 더욱 긴밀히 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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