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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우(李言雨)

야촌(1) 2010. 7. 28. 02:50

이언우(李言雨)

   1875년(고종 12)∼19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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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유학자로, 자는 덕일(德一)이고, 호는 용재(慵齋) 또는 춘사(春沙)이다.
본관은
경주(慶州)이고, 출신지는 전라남도 구례군(求禮郡) 마산면(馬山面) 하사리(下沙里)이다.


타고난 성품이 맑고 순수하였으며, 재주와 학식이 넉넉하고 민첩하였다. 그는 조상을 위하는 일에 부지런하였으며, 효우들을 독실하게 대하였다.


매천(梅泉) 황현(黃玹)에게서 근체시(近體詩)를 배웠다. 사후에, 부인 제주고씨(濟州高氏)가 간행한 그의 유집에 양천(陽川) 허규(許奎)가 행장(行狀)을 짓고, 창강(滄江) 김택영(金澤榮)이 묘갈문(墓碣文)과 서문을 지었다.

 

[참고문헌]

구례군지
매천시파 연구(김정환, 전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