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이씨/행사 및 제례

감사 이윤인 선생 시제(監司 李尹仁 先生 時祭)

야촌(1) 2009. 12. 2. 23:22

초헌관에 이준보 전 대구 고검장

 

아헌관에 이상래 경주이씨 강남화수회장.

 

좌우의 집사들이 헌관의 집례를 돕고있다.

 

 

 

장소 :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백석리 산14-1

일시 : 매년 음력 10월 2일

 

◇필자의 19代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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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윤인[李尹仁, 1415(태종15)-1471(성종2)]

 

조선 초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경주(慶州), 자(字)는 임지(任之)이다. 고려 말의 명신 이제현(李齊賢)의 5대손으로 참판 계번(啓蕃)의 아들이다. 1441년(세종 23) 생원· 진사 양시에 급제하였고, 1447년에는 대과에 급제하여 춘추관에 들어간 뒤, 사헌부감찰. 이조좌랑. 성균직강.장령. 사복시소윤을 차례로 역임 하였다.

 

1464년(세조 10)에는 명의 헌종 등극을 기념하는 조경사검찰관이 되어 명을 다녀왔으며, 강원도관찰사. 한성우윤. 전라감사. 평양부윤을 거쳐 1470년에 평안도관찰사가 되었으나, 다음 해, 임지(任地)에서 병으로 생을 마쳤다. 여러 관직을 거치는 동안 청렴결백과 공정한 업무 처리로 이름이 높았고, 부인 남양 홍씨 또한 열녀의 행적으로 정려를 받은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