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학/선현들의 묘.
진주 평거 고려 고분군
야촌(1)
2020. 5. 7. 00:19
소재지 : 경상남도 진주시 평거동 산 44-2
사적 164호 진주 평거 고려 고분군은 고려 때, 압해정씨(押海丁氏) 가족무덤이다. 이 고분군에 안장된 인물은 압해 정씨 13세 충효공 대상(大相) 열(悅,991~1079), 14세 문하시중 대상(大相) 변(㭓,1040~1107), 16세 문하시중 대상(大相) 윤화(允樺,1092~1165), 16세 대장(大將) 윤종(允宗,1093~1170), 18세 평장사 대상(大相) 언진(彦眞,1133~1215), 18세 시중(侍中) 양(良,미상~1229)으로 모두 여섯 분이다.
[참고내용]
◇대상(大相) : 태봉(泰封) 때와 고려 초기, 관직의 16등급 가운데 일곱번째 품계.
◇대장(大將) : 국가 적으로 어떠한 행사가 있을 때 예로 왕의 타위(打圍),관무(觀)],행행(行幸)때는 좌상대장(左
廂大將) 우상대장(右廂大將] 등 임시로 대장을 임명하는 경우로 이러한 경우의 대장은 모두 그 행
사를 둔 임시직책이었다.
◇평장사(平章事) : 고려시대, 내사문하성의 정이품 벼슬
◇시중(侍中) : 고려시대의 수상직. 중서문하성의 최고 관직으로 종1품이었다. 재상직을 통칭하는 이름으로 사용
되었고, 후기에 때에 따라 도첨의시중이라고도 했다.